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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및 회복을 원하면 회개를 앞세우라. 이웃의 고난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나를 향한 경고는 아닌지 성찰하라. 주변의 환난을 보고도 그냥 가볍게 지나치면 내게도 그런 시련이 다가오지만 그때 나를 일깨우면 완벽하게 살지는 못해도 내게 다가올 시련은 크게 줄일 수 있다. 늘 겸허하게 내가 보고 당하는 일의 의미를 살피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인 안목을 키우라.
큰 사건이 생기면 희생 당사자에게는 불행한 일이고 가족에게는 슬픈 일이고 사회도 큰 충격을 받지만 그 사건을 나의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경고로 여기고 더 좋은 나와 더 좋은 세상을 위한 교훈으로 삼으라. 현재의 불행한 모습만 보고 탄식하고 괴로워하고 허탈해 하면 마음만 상하고 사람과 사회에 대한 증오가 커진다. 반면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바꿔 불성실한 자세를 고치면 그 문제나 사건으로 인한 누군가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된다.
그릇된 방식과 좋지 않은 관행을 고치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고 대개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사고를 당해도 근신하지 않고 하나님의 경고를 외면하면 더욱 무섭고 큰 재앙이 찾아올 수 있다. 하나님의 허락으로 있게 된 사건에는 “회개하라, 돌이키라, 삶을 정비하라.”라는 말씀이 내포되어 있기에 사건을 당할 때마다 회개 거리를 찾아 회개하면 하나님의 마음도 얻고 회복의 은혜도 얻는다. <20.8.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