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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장에는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는 장면이 나온다. 야곱의 병든 소식을 듣고 요셉은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려와 그의 축복을 받게 했다. 그때 야곱이 병상에서 일어나 두 손자를 축복할 때 요셉이 야곱의 오른손에 장자인 므낫세를 두고 왼손에 에브라임을 두었는데 야곱이 손을 엇갈려서 오른손은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어 축복하고 왼손은 므낫세의 머리에 얹어 축복했다.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 평소에 두 손자의 삶을 지켜보며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따라 그랬을 것이다. 그때 요셉은 므낫세가 자존심이 상할까 봐 불편한 마음으로 “아버님! 잘못 얹었습니다.”라며 손을 바꾸려고 했지만 야곱은 “나도 안다.”라며 그대로 축복 기도를 했다. 그래서 동생인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권이 돌아갔다. 그것은 차별이나 불공평이 아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 므낫세가 자존심 상할 것을 염려해서 평소에 심은 것을 외면하면 그것이 오히려 불공평이다.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차별이 아니고 무조건 차이를 두지 않으려는 것이 오히려 차별이 될 수 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는 것이 공평이고 정의다.
공평한 보상을 차별로 보지 않도록 이해심과 믿음이 주는 넉넉한 여유를 가지라. 자격지심이 내 감정을 지배하지 않도록 바른 성공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적인 지혜와 아이디어와 인맥도 구하라. 많이 행하고 많이 심으면 하나님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 <20.7.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