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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의 피로 인해 ‘피 볼 인생’이 ‘피 보지 않는 인생’으로 변한다. 그처럼 ‘피 보지 않는 인생’으로 변한 사람은 ‘앞으로 피 볼 인생’에게 예수님이 필요함을 전해야 한다. 만약 전도 대상이 예수님의 피를 거부하면 전도한 사람은 아무 책임이 없고 그 문제에 대해 깨끗하다. 그러나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데 전도하지 않아 전도 대상이 피 보는 인생이 되면 전도하지 않은 사람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결국 성도는 바울처럼 열심히 전도해서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깨끗하게 되어야 한다.
이웃의 피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에스겔 33장을 보면 하나님은 파수꾼이 책무를 다하지 못해 백성들이 멸망하면 파수꾼이 그 피의 책임을 져야 하지만 파수꾼이 자기 책무를 다했어도 백성들이 파수꾼의 경고를 무시하고 멸망의 길로 들어서면 파수꾼은 그 문제에 대해 아무런 죄가 없다고 했다.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 대상의 멸망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자기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전도하라.
한 여자 집사는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이어서 전도를 못할 줄 알고 교회에서 다른 봉사만 열심히 했다. 그런데 다른 여자 집사가 매주 전도해서 많은 사람을 등록시키는 것을 보고 자신도 전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3일 동안 철야 기도를 하면서 전도의 능력과 용기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 후 전도 학교에 입학하고 교우들과 함께 전도팀을 만들어 하루에 약 15가정을 방문했다. 그러면서 자존심 상하는 일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결국 1년에 100명 이상 전도했다.
어떤 사람은 전도를 못한다고 하지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전도하면 자존심 상하고 낙심되고 문전박대를 당할 때가 많다. 심지어 동네 개들도 반가워하지 않는다. 그래도 전도하면 신기하게 된다. 교회생활을 의미 있게 하려면 영혼 구하는 일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라. 전도는 은사를 가진 사람의 특별한 사명이 아니라 모든 성도의 공통된 사명이다. ‘시도해도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은 죄다. <20.5.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