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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가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 사람들은 그 말을 긍정하고 싶어 하지만 내심으로는 거부한다. 부조리한 현실 때문이다. 흔히 현대인은 인덕이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된 데는 환경 탓도 있다. 사회 곳곳에 부정의가 정의를 매질하는 현상이 있다. 그런 현상이 사회를 어둡게 만든다.
영화 <대부>는 법이 법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또 다른 불법이 초래됨을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미국에 이민 온 이탈리아 처녀가 동네 청년들에게 욕을 당했다. 체포된 청년들은 돈의 힘으로 석방되었고 법은 영어를 못하는 가난한 아버지와 딸을 지켜 주지 못했다. 그때 마피아의 두목인 처녀의 대부가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법이 아닌 것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잔인하게 복수했다. 부정의가 정의를 매질할 때 또 다른 부정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대부적인 모습은 복된 모습이 아니다.
어둠이 빛을 매질할 때 어떤 사람은 정신적 고통을 피해 무풍지대를 찾는다. 그러나 복된 삶을 살려면 흙에도 뒹굴 줄 알아야 하고 모욕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생기는 고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고통 때문에 목표 자체를 포기하지 말라. 용기 있는 행동 후에 찾아오는 암흑과 고독의 밤이 두려워서 빛을 수호하려는 새로운 용기를 포기하지 말라.
어둠이 빛을 매질할 때 어둠으로 인해 자포자기하지 말고 무풍지대만 찾지도 말라. 그때 더욱 빛을 발하려고 하라. 나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의 전원에 꽂으면 된다. 무한한 동력원이신 하나님의 손길에 나를 온전히 맡기면 어둠을 깨뜨리는 놀라운 빛과 동력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둠에 매몰되어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최종 심판을 믿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를 잘 지켜 내면 잠시 후퇴하는 것 같아도 결론적으로는 전진한다. <20.5.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