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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전략과 계획도 없이 무작정 행동하지 말고 기도와 묵상 가운데 잘 버는 길부터 찾으라. 또한 잘 벌기 위해 잘 버릴 줄도 알라.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물질을 정복할 수 있는 정교한 길을 보여 주실 것이다. 필자는 주로 새벽에 기도할 때 미래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과 찬란한 꿈을 받았다. 그 꿈이 현재 사역의 기초가 되었다.
예전에 한 동료 목사가 필자에게 말했다. “목사님의 <온라인새벽기도>가 한국 목사님들 사이에 유명한 브랜드 네임이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속에 더욱 큰 꿈이 생겼다. 그 꿈을 기반으로 <월새기(월간새벽기도)>가 신기하게 창간될 수 있었다. 필자는 <월새기>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주는 거룩한 브랜드 네임이 되길 소원한다.
더 나아가 문서를 통한 세계 선교의 비전이 <월간새벽기도 영어판> 발행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언젠가 멋지게 이뤄질 것을 믿고 있다. 그 일에 누군가가 헌신의 깃발을 들면 헌신의 연쇄 작용이 일어나 꿈과 같은 열매가 생겨날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해도 성령님이 이끌어 주시면 찬란한 역사는 이뤄진다.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은 지난 140년 동안 좋은 선교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 선교를 멋지게 감당했던 선교 공동체다. 그 노하우를 한국에 잘 착근시키면 한국은 훌륭한 선교 자원 국가가 될 수 있다. 찬란한 비전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거룩한 꿈을 주시고 거룩한 꿈을 이룰 지혜도 주신다. 성령충만의 가장 대표적인 표시는 꿈을 가지는 것이다. 자기 파멸의 씨앗을 뿌리지 말고 꿈의 씨앗을 뿌리라. 성령이 주신 꿈과 환상이 있어야 복된 인생이 펼쳐진다. 꿈이 새로워지면 사람도 새로워진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도 뚜렷한 꿈이 없으면 복된 삶을 살 수 없다. 성령님이 주시는 환상의 안경을 쓰고 꿈을 분명히 하라. 기도 시간은 꿈을 날카롭게 다듬는 시간이고 예배 시간은 절망을 팔고 꿈을 사는 시간이다. 믿음은 현실이 어떻든 그 현실 속에서 내일을 보는 것이다. 성령충만을 통해 찬란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라. 성령충만은 능력 있는 삶의 최대 원천이다. 모든 문제 해결의 마스터키는 성령충만이다. <20.5.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