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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자기 파멸의 씨앗이 있다. 능력 있는 사람도 그 씨앗이 싹을 내면 삶의 의욕이 사라진다. 그 씨앗이 싹트지 않게 하라. 믿음이란 자기 극복 능력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목사님! 그와는 절대 못살아요.” 그러면서도 사탄과는 얼마나 잘 사는가? ‘사탄’과는 잘 살면서 ‘사람’과는 못살겠다는 것이 문제다.
믿음이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참을 수 없고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나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평안과 기쁨과 해방감을 누리는 것이다. 그런 능력이 어떻게 생기는가? 성령충만을 통해 생긴다. 세상을 움직이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나를 움직이고 배우자를 움직이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나를 움직이라. “배우자 때문에 못살겠다.”라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자신 때문에 못살게 되는 경우도 많다.
옛날에 한 농부가 송아지 뿔이 바르게 나라고 매일 뿔을 때렸다. 그러다 결국 송아지가 죽었다. 배우자가 마음에 안 든다고 억지로 고치려고 하면 가정이 죽는다. 이 세상에 100% 불행한 사람도 없고 100% 행복한 사람도 없다. 그 사실을 깨닫고 자기 파멸의 씨앗을 성령의 능력으로 물리치라. 자기가 못하는 것은 외면한 채 남이 못하는 것만 보지 말라. 남을 지배하려고 하기 전에 나를 지배하려고 하라.
사람에게는 나쁜 천성도 있다. 그 천성도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좋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성도가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가장 큰 복 중의 하나다. 지금은 역사상 가장 물질적으로 풍부하지만 영혼은 그 어느 때보다 곤고하고 불평과 원망과 상처가 많고 남 탓도 많다. 그런 마음을 극복하기 쉽지 않지만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20.5.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