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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에서 사역하던 어느 날 밤 주님이 환상 중에 바울에게 말씀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왜 그런 말씀을 주셨는가? 아마 바울 선교팀을 공격하려는 음모 소식을 들었거나 어떤 위협적인 사건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 말씀을 힘입어 바울은 담대하게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큰 역사를 일으켰다.
성공적인 역사 이면에는 대적의 비방과 위협과 같은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 그러나 대낮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지 않아도 대낮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 수는 있다. 어려울 때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면 된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 일이 내일의 성공을 위해 주어진 일시적인 시험임을 믿고 거룩한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
어려울 때는 하나님이 더욱 가까이하신다. 어느 누구도 성도를 최종적으로 해치지 못한다. 이 땅에서 혹시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온전히 보전된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도의 천국 상급은 어느 누구보다 클 것이다. 힘들어도 너무 낙심하지 말라. 힘든 순간이 지나면 곧 밝은 내일이 펼쳐진다.
바울이 아덴 사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곧이어 펼쳐진 고린도 사역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징검다리와 같아서 성공만 있지도 않고 실패만 있지도 않다. 실패의 물결에서 믿음으로 순간순간 성공의 돌을 밟고 나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성공해도 교만할 일이 없고 실패해도 낙심할 일이 없다. 성공했을 때는 겸손하게 사는 법을 더욱 배우고 실패했을 때는 용기 있게 사는 법을 더욱 배우면 된다. <20.5.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