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기독교선교연맹)는 찬송가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심슨(Simpson) 목사에 의해 1882년 북미에서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인 건전한 선교 교단이다. C&MA가 배출한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는 20세기 최대 설교가 빌리 그래함(Billy Graham)과 최대 저술가 에이든 토저(A. W. Tozer) 등이 있다.
   
  C&MA는 현재 미국에 2,000교회 이상, 세계 90여 개국에 30,000교회 이상이 소속되어 있고 700만 명 이상(2015년 통계)의 성도가 소속된 세계선교의 롤 모델과 같은 공동체다. 베트남(2,928교회), 인도네시아(2,235교회), 필리핀(3,074교회), 아프리카 여러 나라 등에서는 한국의 장로교처럼 가장 큰 교단이다.
   
  세계 90여 개국의 C&MA 교회들이 모여서 결성된 국가 연합체가 AWF(얼라이언스세계협의회)이고 C&MA 한국총회(총회장 이한규 목사)는 2018년 4월에 출범되었는데 약 50여 명의 목회자 및 선교사가 소속된 작은 총회다. C&MA 한국총회 산하 <총회신학연구원>의 MSP(전문인목회학과) 및 M.Div(목회학과) 과정에서 2020년 목사(선교사) 후보생을 모집하고 있다.
   
  MSP 과정은 대학원 졸업 혹은 동등 자격(평신도 선교사, 6년제 대학 졸업자, 법조인, 의료인, 경영인 등)을 갖춘 지원자에게 최소한의 신학교육을 3년간(45학점) 하는 과정이고 M.Div 과정은 대학 졸업 혹은 동등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신학교육을 3년간(90학점) 하는 과정이다. 각 과정을 이수한 후 인턴(2년)을 거쳐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목사 안수를 해 준다. 여성도 지원 및 목사 안수에서 동등한 자격이 있다.
   
  미국 C&MA와 맺은 협약에 따라 <C&MA 한국총회>의 목사 안수를 받으면 미국 C&MA에서 발급한 목사 라이선스를 받아 미국 C&MA 소속 목사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는다. 또한 AWF 회원 규정에 따라 C&MA 한국총회 소속 목사가 C&MA 총회가 있는 국가에 선교사로 파송되면 해당 국가 C&MA 총회의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정기관 수용자에게도 통신 과정으로 전체 학점의 3분의 2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소명이 확실하고 자격 요건이 충족된 지원자를 선발해 MSP 과정은 30학점까지, M.Div 과정은 60학점까지 공부하고 나머지 학점은 출소 후 수업을 통해 전 과정을 마치도록 했다.
   
  수업은 MSP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M.Div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와 월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수업 장소는 분당샛별교회 선교센터다. MSP 과정 학비는 1년에 100만 원이고 M.Div 과정 학비는 1년에 200만 원이다. <C&MA 한국총회 신학연구원>의 MSP 및 M.Div 과정을 통해 목사(선교사)가 되기를 원하거나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진 목회자 및 교회로서 <C&MA 한국총회> 가입을 원하면 문의 바람 (전화: 031-704-4391, 이메일: mission316@hanmail.net)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