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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간곡한 호소로 에서가 세일로 돌아가자 야곱은 요단 동편의 숙곳에 우릿간을 짓고 몇 년간 그곳에 머물렀다(17절). 숙곳은 그가 머물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결국 숙곳에서 떠나 가나안 땅 세겜으로 들어와 세겜 성읍 근처의 땅을 백 크시타에 사서 그곳에 장막을 쳤다(18-19절). 거기서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란 뜻인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다(20절). 야곱처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면 하나님도 그를 최고로 높여주고 최선의 길을 열어주신다.
예배는 믿음생활의 심장과도 같다. 심장에서 피가 공급되어 모든 생명체가 유지되듯이 예배를 통해 얻은 영적인 기운으로 세상을 이길 힘을 얻게 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한 가지만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다. 그것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면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신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헌금을 드리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통해 말씀도 주시고 기도응답도 허락하시고 치유와 축복의 은혜도 내려주신다.
바른 예배생활을 하려면 예배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라. 예배란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찬송하고 춤추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를 열정적으로 보이는 것만도 아니다. 예배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까지 수반되어야 한다. 즉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실제 삶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앞세우는 삶이 바로 예배하는 삶이다. 빌리 그래함이 위대한 전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기 시작할 때부터였다. <2019.11.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