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35) - 스물한 살이라는 나이에 한순간의 실수
이한규 대표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월 교정 시설에 입소하고
우연치 않게 5월부터 월간새벽기도를 접하게 되어
새벽마다 은혜받고 있는 000라고 합니다.
스물한 살이라는 나이에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되어 한동안은 절망적으로 살았습니다.
헌데 그러던 중에 사동 청소부께서
월간새벽기도 5월호를 전해주셔서,
꾸준히 큐티를 하게 되었고,
6월 달에는 감사하게도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덕분에
끊이지 않고 꾸준히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교정 시설 선교라는 그늘진 곳에
빛을 비추시는 대표님의 헌신과 노력에
출소 이후에 누군가를 섬기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받아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혹시 누가 되지 않는다면
정식으로 영치금에서 돈 보내드리고
정기구독 해보려고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로 보내면 되는 건지,
10권 구입해야 하는 건지
그것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사역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06. 18 - 0 0 0 드림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