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월새기 19.07월호 선교소식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 총회)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6-13
월새기 7월호 선교소식
 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 총회
 
  1. 미국 C&MA와 한국 ACK
   
  미국 C&MA는 세계선교 사명을 잘 수행하기 위한 선교연맹 공동체로 미국 뉴욕에서 장로교 목사인 심슨(A. B. Simpson)의 주도로 1887년에 시작되었다. 사역 편의상 1974년 미국에서 교단으로 등록했지만 초교파적인 성격이 강한 건강한 복음주의 선교 교단이다.
   
  미국 C&MA는 결성 초기부터 해외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지만 한국에는 직접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았다. 대신에 1900년 초 감리교 출신의 카우만과 길보른을 일본에 선교사로 파송해 동아시아 선교를 위한 <도쿄성서학원>을 세웠다. 그 학교에서 정빈, 김상준, 이명직 등이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한국에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형성된 교단이 성결교단이다. 결국 C&MA는 한국 성결교단의 보이지 않는 뿌리와도 같다.
   
  C&MA는 한국에서 2018년에 ACK(Alliance Church in Korea, 얼라이언스한국총회)라는 이름으로 정식 교단으로 등록되었고 동시에 전 세계 C&MA 공동체인 AWF(Alliance World Fellowship, 얼라이언스세계협의회)의 정식 멤버가 되었다. AWF 정회원 국가는 60개국이고 2018년 현재 전체 교회 22,955개, 교인 수 6,336,700명, 사역자 수 35,100명, 신학교 158개, 신학생 20,896명, 선교사 1,514명이 소속되어 있다.
   
  2. 미국 C&MA 2019년 올랜도 총회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매 2년마다 열리는 미국 C&MA 전체 총회가 ‘저 너머로(BEYOND)’라는 주제로 열렸다. 인사말에서 미국 C&MA 총재인 존 스텀보(John Stumbo) 목사는 1919년에 직임을 맡은 2대 총재 폴 레이더의 말을 인용해 ‘소홀해진 힘(neglected forces)’을 일으키고 ‘소홀해진 진리(neglected truths)’를 회복해서 ‘소홀해진 밭(neglected fields)’으로 찾아가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다.
   
  총회 때 교회사역 담당 부총재인 테리 스미스(Terry Smith) 목사의 교회 사역 보고, 선교 담당 부총재인 팀 크로치(Tim Crouch) 박사의 해외 선교 보고, 사역 개발 담당 부총재인 팀 마이어(Tim Meier) 목사의 각종 사역 현황 보고, 재정 담당 부총재인 케네스 발데스(Kenneth Baldes)의 재정 현황 보고가 있었다. 교회성장과 다문화 사역 부총재보인 로실리오 로만(Rosilio Roman) 목사는 앞으로 <월간새벽기도 영어판>이 발행되면 미국 C&MA 교회 및 선교사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로 보급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 C&MA 산하 정규 대학 4곳(Crown, Nyack, Simpson, Toccoa Falls)과 대학원 5곳(ATS, Crown, Nyack, Simpson, Tozer)의 교육현황 보고도 있었다. 2018년 등록학생은 대학생이 총 4,806명, 대학원생은 총 1,174명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2018년 미국 내 총 C&MA 교회는 1,926개, 전체 교인 수는 433,379명으로 보고되었고 그 중에서 한인 교회는 70개, 교인은 5,016명으로 보고되었다.
   
  C&MA 교회는 선교하는 교단답게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들이 많다. 2018년에 100만 불 이상 선교헌금을 한 교회는 2개 있다. 네브라스카 오마하에 있는 Christ Community Church(1,116,772불)와 오하이오 클리브랜드에 있는 Grace Church(1,023,321불)다. 다음 총회는 2021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열린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126 월간새벽기도 24년 4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60 2024.03.13
125 월간새벽기도 24년 3월호 선교소식 : <요삼일육선교회> 사역 비전 요삼일육선교회 123 2024.02.14
124 월간새벽기도 24년 2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125 2024.01.16
123 월간새벽기도 24년 1월호 선교소식 : 2024년 C&MA 신학생 모집 요삼일육선교회 236 2023.12.13
122 월간새벽기도 23년 12월호 선교소식 : 각종 사역 관련 소식들 요삼일육선교회 308 2023.11.15
121 월간새벽기도 23년 11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3.10.12
120 월간새벽기도 23년 10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영어판> 비전 요삼일육선교회 398 2023.09.13
119 월간새벽기도 23년 9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368 2023.08.16
118 월간새벽기도 23년 8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창간 9주년 현황 요삼일육선교회 366 2023.07.17
117 월간새벽기도 23년 7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508 2023.06.14
116 월간새벽기도 23년 6월호 선교소식 : C&MA KOREA 총회 소개 요삼일육선교회 478 2023.05.15
115 월간새벽기도 23년 5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기도 제목 요삼일육선교회 574 2023.04.13
114 월간새벽기도 23년 4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567 2023.03.15
113 월간새벽기도 23년 3월호 선교소식 : <365가지 오늘의 묵상> 영어판 요삼일육선교회 701 2023.02.14
112 월간새벽기도 23년 2월호 선교소식 : 2023년 C&MA 신학생 모집 요삼일육선교회 768 2023.01.16
111 월간새벽기도 23년 1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1012 2022.12.14
110 월간새벽기도 22년 12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100호 발행 감사 요삼일육선교회 1055 2022.11.16
109 월간새벽기도 22년 11월호 선교소식 : <월새기 영어판>을 통한 복음 한류 요삼일육선교회 870 2022.10.17
108 월간새벽기도 22년 10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1077 2022.09.14
107 월간새벽기도 22년 9월호 선교소식 : 신간소개 - 시화집 <멀리서 보기> 요삼일육선교회 962 2022.08.16
106 월간새벽기도 22년 8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창간 8주년 현황 요삼일육선교회 1259 2022.07.13
105 월간새벽기도 22년 7월호 선교소식 : 2022년 하반기 C&MA 신학생 모집 요삼일육선교회 1215 2022.06.16
104 월간새벽기도 22년 6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1235 2022.05.16
103 월간새벽기도 22년 5월호 선교소식 : C&MA 창시자 심슨 요삼일육선교회 1041 2022.04.13
102 월간새벽기도 22년 4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2094 2022.03.15
101 월간새벽기도 22년 3월호 선교소식 : 2022년 C&MA 신학생 모집 요삼일육선교회 784 2022.02.14
100 월간새벽기도 22년 2월호 선교소식 : 담안에서 온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817 2022.01.13
99 월간새벽기도 22년 1월호 선교소식 : 2022년 새해 감사 인사 요삼일육선교회 1007 2021.12.14
98 월새기 21.12월호 선교소식 : 2022년 C&MA 신학생 모집 요삼일육선교회 1037 2021.11.15
97 월새기 21.11월호 선교소식 : < 365가지 오늘의 묵상> 소개 요삼일육선교회 1246 2021.10.18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