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가져다주는 능력 (요한복음 14장 7-15절)
< 주님을 영접한 삶의 축복 >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다. 배우자 문제, 자녀 문제, 물질 문제 등의 남모르는 어떤 문제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있다. 그 문제를 어떤 사람은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지만 어떤 사람은 잘 극복하지 못해서 불행하게 산다. 왜 문제와 불행이 있는가? 하나님을 떠난 죄가 모든 문제와 불행의 근본 원인이다(롬 3:23).
하나님을 떠나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권세 잡은 마귀를 따르면서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그때 영혼과 정신은 물론 육체도 병들고 후대의 축복도 막히고 일생을 귀신에 매여 종노릇한다. 그래서 옛날에는 사업을 시작할 때 돼지 대가리를 놓고 고사를 지냈고 결혼날짜, 이사날짜, 개업날짜도 귀신에게 물어보고 잡았다.
어떻게 그 불행한 종노릇에서 해방되는가? 모든 불행이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 왔기에 해결책도 간단하다. 하나님을 만나면 된다. 어떻게 만나는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 한다(요 14:6).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상속받을 수 있다(요 1:12). 기도응답의 축복도 주신다(요 16:24). 또한 참된 능력도 주어진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 안에서 전능자가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현실 극복 능력도 커진다. 결국 예수님을 믿는 삶처럼 복된 삶은 없다. 그 복을 혼자만 누리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라. 하나님은 신실한 성도가 발바닥으로 밟는 곳에 반드시 거룩한 흔적을 남기신다.<2019.4.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