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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2) (신명기 26장 1-1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26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2) (신명기 26장 1-11절)
  현재의 축복은 대개 과거에 뿌린 헌신의 씨앗이 자라난 결과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며 현재 헌신의 씨를 많이 뿌리라. 그에 대한 보상이 이 땅에서는 없고 천국에서만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땅의 보상이 없다면 천국의 보상이 크다는 말이지 이 땅의 보상과 축복 자체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현재 나보다 누군가가 더 누릴 때 그의 누림만 보지 말고 이전의 땀과 헌신은 물론 그의 선대의 땀과 헌신도 살피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라.
   
  내가 남을 힘써 돕고 정직한 땀을 흘린 사실을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아신다. 심지어는 나도 나 자신이 과거에 뿌린 좋은 씨를 잊을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축복의 문을 열어주신다. 은혜와 축복에 대해 간증할 때 “내가 이렇게 해서 복 받았습니다.”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이렇게 해주셨습니다.”라고 하라. 그때 하나님 자랑이 내 자랑으로 들려지지 않게 최대한 주의하라. 하나님을 힘써 자랑하고 기쁘시게 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면 은혜와 축복의 선두 대열에서 결코 이탈되지 않는다.
   
  감사는 인상을 좋게 하는 최고의 영적 화장품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최대의 영적 자본이며, 병의 치유와 건강의 회복을 돕고 노화를 방지하는 최고의 영적 보약과 치료제다. 또한 암 세포도 꼼짝 못하게 하는 최고의 영적 항암제이고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최고의 영적 진통제다. 범사에 감사하면 불면증도 사라지고 마귀와 두려움과 영혼의 부패도 틈타지 못한다. 복을 예비하는 최고 훈련은 감사 훈련이다.
   
  한 목회자가 꿈속에서 사랑하는 딸을 잃었다. 어느 집에 갔다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지만 스스로 놀랄 정도로 침착하게 대처했다. 그러다가 꿈에서 깼다. 깊은 안도감이 영혼을 사로잡았다. 그때 꿈속에서 진짜 현실처럼 느꼈는데 왜 그렇게 침착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평소에 “죽으면 죽으리라. 망하면 망하리라. 그때도 감사를 잃지 말자.”라고 설교하면서 그런 삶이 습관화되어 꿈에서도 실천된 것이다. 훈련을 통해 선의 습관화를 이루면 흔들리지 않는 평안과 행복을 얻는다.
   
  감사는 꿈의 해석도 좌우한다.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면 좋은 꿈은 그대로 펼쳐지고 나쁜 꿈은 반대로 펼쳐진다. 꿈의 내용보다 감사하는 태도가 미래를 좌우한다. 진짜 부자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다. 부자도 불평이 많으면 가난한 자이고 가난해도 감사가 넘치면 부자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도 감사다. 아무리 어려워도 성도는 감사할 조건이 충분하다. 이미 구원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구원에는 사실상 거의 모든 축복이 다 담겨 있다. 그러므로 힘든 일이 있어도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을 잃지 말라.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믿음을 볼 때 가장 감격하신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감사하는 시점부터 그 문제는 해결되는 방향으로 급속히 혹은 서서히 흘러간다. 하나님은 감사 신앙을 무엇보다 기뻐하신다. 성 프랜시스는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최종적으로 죽음을 주신 것도 감사했다. 죽음까지도 감사의 노래로 만드는 사람이 진짜 성령충만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 돌리는 사람이다.<2018.11.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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