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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1) (신명기 26장 1-1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24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1) (신명기 26장 1-11절)
 1. 약속을 이루신 것
 
  모세는 토지의 첫 소산물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나아가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에 대해 감사하라고 했다(3절). 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가?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향한 약속을 이루셨고 앞으로 이루실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나를 위한 약속이 주어졌다는 객관적인 인식보다 그 약속이 이뤄졌다는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깊어진다. 내가 약속의 자녀가 되기에 부족해도 나를 향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 고백이 저절로 나온다.
   
  가장 복된 고백 중 하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다. 그런 감사 고백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그가 가진 비전은 하나님의 비전으로 변한다. 누군가의 언약 대상이 되는 삶처럼 복된 삶은 없다. 사람과의 약속 대상이 되어도 기쁜데 하나님과의 언약 대상이 된다면 얼마나 기쁜가? 내가 하나님의 언약 대상임을 믿으면 영혼에 만족감과 행복감이 넘치고 삶에 거룩한 유쾌함과 상쾌함과 통쾌함도 넘친다. 그것이 성령충만한 삶이다.
   
  고독할 때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면 고독감이 사라지고 자신이 못나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의 약속 대상임을 알면 삶의 무게도 한층 가벼워진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언약 대상임을 믿으면 고난 중에도 깊은 평안이 생긴다. 또한 사랑을 듬뿍 받은 존재로서 이웃의 고통에 의롭고 지혜롭게 공감하며 살피는 능력도 커진다. 보살핌을 받던 존재가 보살피는 존재로 변화되는 것도 큰 복이다.
   
  내가 언약 대상임을 굳게 믿으라. 남을 깎아내며 나를 드러내기보다 남을 올려주며 나를 감추라. 그러면 하나님이 신비하게 나를 올려주신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찬란한 계획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내가 진흙처럼 보잘것없어도 나를 빚어 가시는 위대한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은 얼마든지 나를 훌륭한 작품 인생으로 만드실 수 있다. 구원받고 감사하는 내가 사람에게는 별 볼 일 없게 보여도 하나님께는 가장 사랑스럽게 보인다.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다. 하나님은 나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언약의 하나님이시다.<2018.11.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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