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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을 위한 규례(2) (신명기 24장 14-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20
이웃 사랑을 위한 규례(2) (신명기 24장 14-22절)
 4. 약자에게 힘써 베풀라
   
  본문의 규례는 약자를 살펴주는 것에 더해 적극적인 나눔까지 명령한다. 밭에서 곡식을 벨 때 잊고 가져오지 못한 곡식단은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면 하나님이 그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겠다고 했다(19절). 또한 추수할 때 밭 한 모퉁이는 수확하지 말고 떨어진 이삭도 남겨두어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가 수확해 가지도록 했다(레 19:9).
   
  감람나무 열매를 거둘 때는 나무를 흔들거나 장대로 가지를 쳐서 열매를 떨어뜨려 수확했다. 그렇게 한번 수확한 후 열매가 남으면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남겨두어서 객과 고아와 과부가 가지도록 했다(20절). 포도를 수확한 후 남은 것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버려두라고 했다(21절). 포도 수확기 후에 생기는 포도는 수확하지 말고 그냥 남겨두어 가난한 자들의 몫이 되게 한 것이다.
   
  왜 가난한 자를 위한 규례를 세웠는가? 애굽 땅에서 종으로 지냈던 때의 아픔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였다(22절). 은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은혜받은 자로서 은혜를 베풀라는 뜻이다. 즉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에 감사하며 율법을 지키라는 뜻이다. 행함으로 구원받지는 않아도 구원받은 자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여주어야 그 믿음이 산 믿음이 된다.
   
  믿음이란 복 받는 수단 이전에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받기 위한 영적인 토대다. 자기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내 편이 아닌 남의 편에 설 줄 아는 삶이 믿음의 삶이다. 너무 이상적인 삶이라고 여기지 말라. 가는 길은 멀고 쉽지 않아도 길만 잃지 않으면 된다. 약자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하고 그의 얼굴에 편한 미소가 깃들게 하는데 일조하려는 마음의 중심을 가진 것이 중요하다.
   
  행동하는 믿음이란 불안으로 흔들리는 자의 토대가 되어주고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는 자의 등대가 되어주는 것이다. 남을 생각하지 않으면 정신이 왜소해지고 영혼이 빈약해진다. 왜 삶이 허전해지고 어려워지는가? 욕망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소외된 자의 아픔과 외로움을 덜어주려고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드나베’의 삶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세상을 선도하라. 드나베의 삶을 행동하는 믿음의 틀과 영혼의 맥으로 삼으면 세상의 어둠이 결코 내 영혼을 흔들지 못한다.<2018.11.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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