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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을 위한 규례(1) (신명기 24장 6-1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19
이웃 사랑을 위한 규례(1) (신명기 24장 6-13절)
 5. 은혜와 축복을 나눠주라
   
  채권자가 받은 전당물이 가난한 자의 겉옷이면 그 전당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 질 때에 반드시 돌려주라고 했다(12-13절). 당시에 가난한 자는 겉옷을 밤에 이부자리처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겉옷을 돌려주면 채무자가 그 옷을 입고 자며 채권자를 위해 축복할 것이고 하나님도 그런 사랑의 조치를 공의롭게 보실 것이라고 했다. 사랑과 공의는 반대인 것 같으면서도 사실상 같은 개념이라는 암시다. 이 규례는 은혜와 축복을 이웃에게 나눠주는 삶을 도전한다.
   
  살면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가? 외모가 멋진 사람보다는 늘 겸손한 언행으로 주변인에게 은혜와 축복을 나눠주는 사람이다. 낮은 곳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려는 삶은 아름다운 영상을 남기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도 준다. 아름다운 예술이 오래 기억되듯이 약자를 향한 삶과 사랑도 오래 기억된다.
   
  남을 기쁘게 하는 것은 그에게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남에게 향수를 뿌리면 내게도 몇 방울의 향수는 묻는다. 남과 나누면 내가 헐벗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내 영혼이 더 풍성해진다. 삶 자체도 신나는 것이지만 남을 위한 삶은 더욱 신나는 것이다. 성도에게 남을 기쁘게 했던 이력이 적다면 부끄러운 일이다. 나 없는 너도 존재할 수 없고 너 없는 나도 존재할 수 없다. 어디에 가든지 평화의 사자가 되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려고 힘쓰면서 인생을 기억될 만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가라.<2018.11.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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