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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믿음을 가지라(2) (신명기 22장 13-2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10
순결한 믿음을 가지라(2) (신명기 22장 13-21절)
  배우자를 만날 기회, 돈을 벌 기회, 인맥을 쌓을 기회를 많이 얻으려는 목적으로 교회를 선택하면 그것도 일종의 기복주의나 우상숭배다. 믿음생활과 교회생활의 초점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되지 않게 하라. 오직 “이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원리를 따라 하나님 품으로 나를 잘 인도해줄 교회다.”라는 확신만이 교회를 선택하는 요건이 되게 하라.
   
  하나님만 순결하게 바라보면 하나님도 그를 특별히 보살펴주실 것이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란 표현은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하나님을 쓸쓸하게 만들지 말라. 수많은 사람이 바라봐도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하나님은 쓸쓸해하신다. 다른 것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얻기보다 차라리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잃는 길을 선택하라. 그때 오히려 더 많이 얻는다.
   
  북유럽 숲에 사는 어민(ermine)이란 작은 동물은 자기 흰 털에 자부심을 가지고 목숨을 다해 그것을 더럽히지 않으려 한다. 사냥꾼은 그 본능을 이용해 바위틈이나 나무의 동공 같은 어민의 처소를 발견하면 그 입구와 안에 진흙을 바른다. 그 후에 개가 쫓으면 깜짝 놀라서 어민은 자기 처소로 도망가다가 처소가 더러워진 것을 보면 자기 흰 털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불결한 그곳에 들어가지 않고 개에게 대들다가 죽는다.
   
  불결하게 더럽혀지기보다 차라리 목숨을 내놓는 어민처럼 하나님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순결한 믿음을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감수할 때 오히려 더 좋게 사는 길과 더 훌륭한 명예를 얻는 길을 펼쳐주신다. 혹시 이 세상에서 보상이 없다면 그의 천국 보상은 누구보다 크고 찬란할 것이다. 늘 순결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온전히 녹아져서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고 자기를 이기는 복된 존재가 되라.<2018.11.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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