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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관련된 규례(1) (신명기 20장 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01
전쟁과 관련된 규례(1) (신명기 20장 1-9절)
 1. 적을 두려워하지 말라
   
  본문 1절을 보라.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 구절에서 ‘적군’은 가나안 원주민을 뜻한다. 그들의 말과 병거와 백성이 이스라엘보다 많아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렸다.
   
  제사장에는 제사를 맡은 ‘일반 제사장’과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처럼 전쟁에 참여한 ‘군종 제사장’이 있었다. 군종 제사장은 오늘날의 군목과 같은 존재로서 일반 제사장보다 더 존중받았다. 군종 제사장이 전쟁터에 가까이 가면 마음에 겁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고 대적들로 인해 놀라지 말라고 하며 병사들의 용기를 북돋웠다(2-3절).
   
  왜 용기를 가져야 하는가? 하나님이 함께하면서 이스라엘을 위해 대적과 싸우고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4절). 승리가 약속된 성도에게 대적은 후퇴시키는 존재가 아닌 전진시키는 존재다. 다윗에게 골리앗이나 사울은 후퇴시키는 존재가 아닌 전진시키는 존재였다. 다윗이 왕이 된 것에는 요나단의 도움만큼 사울의 핍박도 큰 역할을 했다. 복된 운명으로 더 빨리 나아가는 데 친구보다 대적이 더 공헌하기도 한다.
   
  대적은 성도를 궁극적으로 무너뜨리지 못한다. 대적은 잠시 무너뜨리는 과정을 통해 결국 세워 올리기에 ‘막아 낮추는 존재’가 아니라 ‘밀어 올리는 존재’다.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주신다고 했다(시 23:5). 축복과 행복과 만족을 위해 대적의 존재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대적을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하지 말라.<2018.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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