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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와 후대가 복 받는 길(2) (신명기 12장 15-2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0-02
당대와 후대가 복 받는 길(2) (신명기 12장 15-28절)
 4. 하나님 앞에 신실하라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삶은 어떤 삶인가? 첫째,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과 서원을 지키는 삶이다. 당시 식용으로 먹을 것은 각 성에서 마음대로 잡을 수 있었지만 성물과 서원물은 중앙 성소로 가지고 가서 바치거나 잡게 했다(26절). 성물이란 하나님께 바치려고 구별해놓은 소유나 짐승을 뜻하고 서원물은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한 예물을 뜻한다. 서원은 자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서원 이행은 신실성과 책임성을 나타내는 의무였다.
   
  둘째,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삶이다.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인 번제를 드릴 때는 그 고기와 피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고 제물의 피는 제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으라고 했다. 누가 먹는가? 제사장이 먹는다. 희생 제사를 드린 자가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는 제사는 구약의 5대 제사 중 화목제뿐이다(레 7:15-17).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다. 본문 28절에 언급된 ‘이 모든 말’은 신명기 12장에 언급된 제사와 식용 규례를 뜻하지만 크게 생각하면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뜻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당대와 후대까지 영구히 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심은 대로 거둔다. 실제로는 심은 것보다 더 거둔다. 하나님 말씀대로 실천하고 자기가 말한 대로 실천하라. 입술만 주님을 닮지 말고 마음과 발걸음과 행동도 주님을 닮으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인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50cm의 여행’이 가장 먼 여행이 되지 않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복된 여행인 ‘가슴에서 손끝으로 가는 1m의 여행’이 가장 힘든 여행이 되지 않게 하라. 혀끝에서 끝나는 삶이 아닌 가슴을 통해 손끝으로 이어지는 삶을 추구하라.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손끝’과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발끝’으로 나타내는 신실함이 있으면 복된 길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것이다.<2018.10.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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