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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이 있는 기도(2) (에베소서 6장 18-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7-30
영향력이 있는 기도(2) (에베소서 6장 18-20절)
 
< 기도의 축복을 체험하라 >
 
  짧은 인생을 살면서 영향력 있게 살려면 기도는 필수적이다. 살면서 어려운 때도 있지만 기도할 힘이 있고 기도할 마음과 생각이 있다면 늘 희망은 있다. 기도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잘되는 것은 사실상 축복이 아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도가 없는 문제다. 가끔 시련이 주어지는 것이 오히려 축복이다. 그로 인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은 기도제목을 주시면서 기도할 환경을 만들어주신다.
 
  야고보서 5장 13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고난 중에도 기도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을 가진 순간부터 축복이 시작됨을 믿으라. 기도 없이 사는 삶은 하나님의 축복을 거절하는 삶이다. 얼마나 위태한 삶인가? 자신의 연약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창조적인 삶, 능력 있는 삶, 영향력이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면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기도하라.
 
  기도를 통해 응답도 받지만 기도하면서 점차 예수님을 닮는 복도 얻는다. 기도하면 자기부터 변화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은 “하나님! 제 처지를 살피소서.”라는 기도보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더 기뻐하신다. 그렇게 기도하면 분노가 사라지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폭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기도는 내적인 평안 지수는 물론 외적인 평화 지수도 올려준다.
 
  내가 미워하는 것은 오히려 미움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미움에 사로잡히면 복된 존재가 될 수 없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미움으로 좁아진 마음을 용서로 넓히는 작업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힘을 가져다준다. 기도하며 두 손을 모으면 신기하게 분열된 사람의 마음도 모인다. 기도는 일치 시키는 힘이다. 기도할 때 내적인 일치로 평안을 얻고 외적인 일치로 평화를 얻는다. 기도해야 흔들리는 세상도 바로잡힌다.
 
  기도 시간은 하나님께서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시간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 문을 열면 동시에 용서의 문, 치유의 문, 회복의 문도 열린다. 또한 수많은 선한 것과 복된 것이 저장된 하늘 창고의 문도 열린다. 복의 근원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낮은 데로 흐르면서 닿는 곳마다 풍성한 생명력을 일깨우는 물과 같은 존재다. 기도하면 소리 없는 바람처럼 성령님께서 어느새 내 곁에 찾아오신다. 기도는 내면의 음성이 나를 가르치게 하면서 내 영혼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게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절망은 없다. 힘들어도 마지막 남은 힘으로 기도하라. 기도하면 어떤 힘든 상황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기도를 통해 표출된다. 예전에 한 점쟁이가 길을 가다가 구덩이에 빠지자 갑자기 “아이고! 하나님!” 하고 외쳤다. 생명을 구원하고 불행을 없애줄 유일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다. 현재의 삶이 초라하고 창백하다면 그것은 기도가 없기 때문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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