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길(1) (에베소서 6장 10-1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7-24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길(1) (에베소서 6장 10-13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속 30만 킬로미터인 빛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여겼지만 어떤 중성자파는 초속 3억 1700광년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빛의 속도보다 약 1조 배가 빠르다는 주장이다. 그 외에 상상을 초월하는 과학적인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인간의 지식이 얼마나 왜소한 것인가? 인간의 과학으로 알아낸 사실은 우주 전체의 비밀 중에서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 및 귀신은 반드시 존재한다. 지금도 귀신의 역사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또한 많은 사람이 귀신의 세력에 눌려 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사회에 생기는 거센 악의 바람을 설명할 길이 없다. 스팸메일을 통해 들어오는 온갖 성적인 광고와 당당히 자기 얼굴을 드러내며 무섭게 일탈된 성행위를 보여주는 포르노 배우를 생각해보라. 정상적인 사고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사람을 잔인하게 학살하게 했던 히틀러는 평생 귓가에서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따라 행동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도 꽤 많다. 그런 사실도 귀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성경이 귀신의 존재를 증거한다.
   
  귀신의 실체를 등한시하거나 부인하지 말라.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귀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고 아주 위험한 일이다. 타조는 위협을 당하면 머리만 모래 속에 파묻는다. 자기가 보지 못하면 안전한 줄 알지만 그런 행위는 자신을 더 위험에 빠뜨린다. 귀신의 존재를 애써 부인하면 영혼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본문 12절을 보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사람의 씨름은 어떤 문제나 어떤 사람과의 씨름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귀신과의 씨름이다. 모든 다툼에서 진짜 주범은 귀신이다. 귀신은 기회만 생기면 싸움을 일으킨다. 불을 보면 어느새 달려드는 나방처럼 분노와 한과 불평의 열기를 느끼면 귀신은 어느새 달려들어 문제를 일으킨다.
   
  가끔 인간관계가 이상하게 꼬이고 “왜 저 사람이 갑자기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배후에 악한 영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길 때도 많다. 어떤 사람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 전쟁터에서 적군이 탄 말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다. 싸울 대상은 말이 아니라 말을 탄 적군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대적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 배후에 있는 악한 영이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전쟁터에서 말을 미워하는 것과 같다.
   
  어떤 경우에도 나를 실망시키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알고 보면 그도 불쌍하고 가련한 희생자다. 그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고 축복해줄 때 귀신의 세력과 영향력이 현저히 힘을 잃는다.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고 사람의 배후에서 음탕한 미소를 짓는 악한 영과의 싸움임을 한시도 잊지 말라.<2018.7.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