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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3대 열매 (에베소서 5장 8-14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7-10
빛의 3대 열매 (에베소서 5장 8-14절)
  성경은 착하게 살 것을 요구한다. 착하게 사는 것은 사람을 편견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했다. “요나야! 니느웨를 심판하려는데 그전에 네가 니느웨에 가서 회개를 선포해라.” 요나는 이스라엘과 원수 사이인 니느웨로 가기 싫었다. 그래서 정 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 하나님이 그 모습을 그냥 두고 보지 않고 풍랑을 통해 요나를 물고기 밥이 되게 했다가 다시 니느웨로 보내셨다.
   
  요나가 니느웨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자 왕을 비롯한 니느웨의 온 백성들이 회개했고 하나님은 니느웨를 용서하셨다. 그 모습이 싫어서 요나가 또 심술을 부렸다. “하나님! 차라리 날 죽여주세요.” 얼마나 착함이 없는 모습인가? 착함이 없는 ‘요 나(我)’가 문제다. 착함이 없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여러 약점이 많았어도 이기주의자는 없었다.
   
  어느 날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아있는데 정오쯤에 3명의 나그네가 나타났다. 그때 아브라함은 외면하지 않고 단숨에 달려나가 그들을 맞아들여 힘써 대접했다. 그 장면에 대해 히브리서 13장 2절은 이렇게 언급한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귀찮다고 나그네 대접을 소홀히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축복받을 기회를 내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고 똑같이 소중하게 대하라. 사랑할 만한 사람만 사랑하지 말라. 예수님은 말씀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은 해와 비의 혜택을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내려주신다. 쉽지 않은 일이라도 편견 없는 사랑을 훈련하라. 사람을 볼 때 사람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라.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자신이 판단하거나 미워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귀하게 여기는 착한 마음을 가지라.<2018.7.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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