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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4대 행동양식(1) (에베소서 4장 25-3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7-04
새 사람의 4대 행동양식(1) (에베소서 4장 25-30절)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하거나 사람을 이용거리로 삼지 말고 진실한 언행에 힘쓰라. 교인 간에 ‘돈거래, 다단계 판매, 부정한 청탁’이란 교회생활의 3대 해악이 없게 하라.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고 받기보다는 주기를 힘쓰고 섬김받기보다는 섬겨주기를 힘쓰라. 또한 십자가를 회피하기보다 지려고 하고 넓은 문보다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그러면 조금 더 진실한 삶이 체득된다. 작은 힘도 진실함이 뒷받침되면 큰 힘을 발휘한다.
   
  작은 교회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못하기에 큰 교회처럼 따라 하면 오히려 길을 잃고 작은 힘마저 잃기 쉽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아갈 때 사울 왕이 투구와 갑옷과 칼을 주었지만 그 도구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불편했다. 결국 그것들을 사양하고 자기 손에 익숙한 물매를 가지고 나아가 골리앗을 무너뜨렸다. 뱁새가 황새를 따르려고 하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큰 꿈을 가지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 달란트와 현실에 맞게 자리를 펴고 거기서 최선을 다하며 인물의 꿈을 묵묵히 펼쳐가라는 말이다.
   
  어느 날 큰 교회를 섬겼던 사람이 작은 교회에 등록했다. 그가 전에 섬겼던 교회의 교회관을 가지고 “이것저것들을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는데 작은 교회에서 그 요구에 따랐다가 결국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게 되었다.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영적인 레이저 광선을 발산시킬 수 있다. 그 광선이 각종 높은 장벽을 뚫고 먼 훗날까지 그 울림과 영향력이 전달되게 한다.
   
  진실함을 위해 필요한 훈련 중 하나가 침묵 훈련이다. 말 수를 조금 줄이고 때로 일정하게 침묵 시간을 가지는 훈련을 하면 거짓을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다. 왜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가? “조금 더 침묵을 배워보지 않겠니?”라는 도전의 메시지가 그 고난에 숨어 있다. 스스로 침묵 훈련을 잘하면 고난 훈련도 그만큼 줄어든다. 인생의 광야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때 침묵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놀라운 반전의 역사가 펼쳐진다.<2018.7.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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