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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합당한 삶(1) (에베소서 4장 1-3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6-23
부르심에 합당한 삶(1) (에베소서 4장 1-3절)
 1. 목적이 있는 삶
   
  길 가다가 가끔 아스팔트길을 뚫고 나온 들풀을 본다. 연약한 풀잎이 딱딱한 아스팔트를 뚫고 나온 것을 보면 얼마나 신기한가? 그것이 생명의 힘이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이 세상에 하찮은 존재나 하찮은 일은 하나도 없다. 풀잎 하나도 하찮은 것이 아니다. 하물며 구원받은 성도의 생명은 얼마나 소중한가? 더 나아가서 그가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은 얼마나 더욱 소중한가?
   
  어떤 사람도 하찮게 여기지 말라. 특히 성도의 예배와 기도는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하고 선하게 살려는 삶도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다. 심지어는 실패조차 하찮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면 하나님은 실패조차 멋지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성공 재료로 삼으신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걸작이다(엡 2:10). 하나님은 각 사람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의 계획보다 훨씬 더 훌륭한 계획을 꾸미고 계신다. ‘걸작’이란 말은 헬라어 ‘포이에마(poiema)’란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그 단어에서 영어의 ‘포임(poem,시)’이란 단어가 생겼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시와 걸작으로서 선한 목적을 위해 지음받았다.
   
  하나님은 사람의 가치를 외모나 능력이나 물질이나 인기로 평가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외면하라는 말이 아니다. 외모도 좋게 만들고 능력도 구비하고 정당하게 물질과 인기도 추구하라. 그러나 그런 것들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지는 말라.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를 하나님의 시와 걸작으로 여기고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들어 가실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고 인식하면 자신 있게 살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사람은 선행으로 구원받지는 않았지만 선행을 실천하라고 구원받았다. 즉 선행이 구원의 이유는 될 수 없지만 구원의 결과로 선행은 필요하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면 자신을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이뤄지도록 자신을 드리려는 목표를 가지라.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 34절에서 말씀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이루는 것은 영혼의 식량과 같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할수록 영혼과 육신은 살아난다.<2018.6.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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