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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기에 합당한 마음(2) (에베소서 3장 10-13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6-20
은혜받기에 합당한 마음(2) (에베소서 3장 10-13절)
  예전에 아파트 투기 광풍이 불 때 이런 말이 돌았다. “집이 세 채 이상 있으면 함박웃음이 있고 집이 두 채 있으면 미소가 있고 집이 한 채 있으면 담담하고 전세로 살면 깊은 한숨이 있고 월세로 살면 죽고만 싶다.” 그런 말은 틀렸다. 필자는 ‘월세’로 살지만 ‘월새기’를 발행하며 기쁘게 산다. 헛된 비교로 나를 비하하지 말고 자기 형편에서 당당하고 담대하게 살라. 제 잘난 맛에 취해 살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는 자기 가능성을 믿으라는 말이다.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에게도 약점과 열등감이 있었다. 예레미야는 작고 가난한 동네인 아나돗 출신이고 말을 아이처럼 못했다(렘 1:6). 그래도 하나님은 열등감이 심했던 그를 불러 쓰셨다. 열등감이 있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열등감에 매여 자기 가능성을 불신하는 것은 죄다. 실망되고 낙심될 때 다시 일어서라. 과거의 상처는 오직 교훈으로만 삼고 다 잊으라.
   
  현재 내게 있는 신실한 믿음이 중요하다. 그런 믿음이 있다면 과거도 아름답게 보이고 미래도 소망적으로 보이고 환경의 장벽도 높게 보이지 않는다. 과거의 상처가 자꾸 도지고 현재의 장벽과 문제가 크게 보이는 것은 믿음의 부족 때문이다. 현재적인 믿음을 가지고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찬란한 꿈을 품고 나아가라.
   
  요새 <월새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면서 <월새기>가 프랑스인의 <팡세>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프랑스 청년들은 전쟁터로 가면서 성경과 함께 <팡세>를 배낭에 넣고 갈 때가 많았다. <월새기>도 한국인에게 <팡세>처럼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고 집필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을 위한 <월새기 영어판> 비전도 준비하고 있다. 때가 차면 좋은 만남과 기회를 통해 그 찬란한 비전이 구체화될 것이다.
   
  ‘불가능한 일’이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문제다. 불가능한 일은 많아도 행복하고 복되게 사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다. 믿음으로 생각만 바꾸면 시련은 저주의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축복의 증거다. 생각만 바꾸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불신자와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풍성함을 전할 수 있다. 그때 하나님은 나를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늘 선교하는 마음, 성육신의 마음, 용서하는 마음, 용기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고 그 은혜를 선교의 열정으로 분출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2018.6.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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