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우울증을 극복하는 길 (에베소서 2장 1-7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6-09
우울증을 극복하는 길 (에베소서 2장 1-7절)
 < 성도의 3대 대적 >
   
  본문은 우울증을 극복하는 중요한 원리를 가르쳐준다. 성도는 원래 어떤 존재였는가? 본문 1절을 보라.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성도는 이전보다 조금 더 나아진 존재가 아니라 이전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그런 존재가 되기 전에 무엇을 따라 살았는가? 3가지 대적을 따라 살았다.
   
  첫째, 세상이다. 본문 2절 전반부를 보라.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성도는 유행이나 바람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거룩한 고집을 가지고 힘들어도 자기에게 충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체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살면 결코 복된 삶을 살 수 없다.
   
  둘째, 사탄이다. 본문 2절 후반부를 보라.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이 구절에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사탄을 뜻한다. 사탄의 가장 큰일이 무엇인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일이다. 불순종은 가장 사탄적이다.
   
  셋째, 욕심이다. 본문 3절을 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왜 사람이 죄를 짓는가?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육체의 욕심 때문이다. 야고보서 1장 15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와 욕심을 비교할 때 욕심이 원조라는 것이다. 그만큼 욕심이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욕심을 버리라. 자기 뜻과 욕심을 따라 기도하면 기도응답도 없고 마음의 평안도 없다. 불안과 우울증은 대개 비례한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본문 6절을 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성도는 이 땅에 사는 하늘의 존재란 뜻이다.
   
  성도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는 말씀은 영혼에 큰 힘을 주는 기막힌 말씀이다. 이 말씀에 대한 확신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오늘날 왜 성도들조차 우울증으로 고생하는가? 하나님을 어설프게 믿기 때문이다. 우울증이 사람의 무가치성을 나타내는 증거는 아니지만 믿음의 부족함을 나타내는 증거는 된다. 힘들 때마다 “나는 세상에 사는 하늘의 존재다.”라고 자기 확신의 고백을 하라.<2018.6.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