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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혁명을 주도하라(2) (에베소서 1장 3-10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6-02
감사의 혁명을 주도하라(2) (에베소서 1장 3-10절)
  페루 평원에는 고대 나지아 족속에 의해 주전 200년쯤에 만들어진 일련의 선이 있다. 그 선은 약 60킬로미터 이상 걸쳐져서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 실체를 모르고 대략 관개 수로라고 추정했다. 그러다가 1939년 비행기를 통해 보면서 그 선의 실체가 알려졌다. 이상한 심벌과 70개의 동식물 그림이었다. 그 선은 거미, 새, 원숭이, 그리고 300미터나 되는 펠리칸 등의 그림이었고 어떤 심벌은 15킬로미터에 걸쳐 그려져 있었다. 높은 상공에서 보면서 비로소 마구 그려진 선들이 거대한 예술작품임을 알게 된 것이다.
 
  어떤 사건과 사물을 사람의 시각으로만 보면 그 의미를 모를 때가 많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다 의미가 있다. 세상의 어떤 일도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은 없다. 모든 것에는 다 질서와 설계가 있고 모든 사건과 사물은 다 하나님의 거룩한 예술작품이다.
   
  그 놀라운 예술작품의 실체를 현재의 눈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언젠가 이 땅을 떠나 천국에 가면 그 작품의 신비가 명쾌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때는 흑암과 골짜기와 같았던 순간도 하나님의 설계였음을 알고 감탄할 것이다. 그런데 믿음이 커지면 천국에서 할 감탄을 이 땅에서 미리 당겨서 감탄하며 감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그런 감사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슬픈 얘기는 사람도 싫어하지만 하나님도 싫어하신다. 주변 사람에게 슬픈 얘기를 계속 하면 겉으로는 공감해주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그 곁에 가기 싫어한다. 반면에 힘들었지만 승리한 얘기를 하면 같이 기쁘고 즐겁다. 사람들은 행복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어 한다. 하나님도 그렇다. 슬픈 표정이나 슬픈 생각을 하지 말고 슬픈 얘기도 듣지 말라. 이미 승리한 존재로서 범사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라.
   
  불행거리를 세며 살지 말고 감사거리를 세며 살라. 노트와 펜을 준비해 감사할 것을 기록하면 감사거리가 많음을 느낄 것이다. 하나님은 이전에도 선한 손길로 지켜주셨고 이후에도 그렇게 지켜주실 것이다. 냉랭한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감사의 촉매제가 되라. 불평이 익숙한 세상에서 감사에 익숙한 존재가 되라. “하나님도 선하고 삶도 선하고 성도의 결말도 선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의 혁명을 주도함으로 세상을 기쁨과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으로 만들라는 하나님의 초대에 기쁘게 응하라.<2018.6.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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