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77) - 심령이 가난한 자들만 볼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믿음의 씨앗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출소를 4일 앞두고 섭섭하지만 마지막 “담안에서의 편지를 드립니다.”
샬롬. 할.렐.루.야 요삼일육선교회를 비롯하여
이한규목사님과 그의 영의 형제와 자매님들
저 또한 그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주옥같은 말씀들이
영어로, 중국어로 나오길 기도+기도 드립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어린양의 구원!
이곳은 심령의 가난한 자들이 모인 곳이라..
살포시 입으로 “후~우”하고 호흡의 생기만 불어주면
하나님의 보물섬 같은 에덴동산이며,
고난과 징계를 받는 자들마다 피 같은 땀으로
기도와 고통 중에 찬송을 드리는 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들킨 도둑, 안 들킨 도둑의 차이점일 뿐이죠”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자는 그의 친아들이요
그 징계가 없다면 사생아라고 하신 그 말씀들
이곳에서 주의 율법들을 배우고, 사람의 본분을 알고,
온전히 말씀 안에서, 말씀 속에서, 말씀대로만,
예수님처럼 또한 사도 바울처럼 빛과 소금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자로 다시 살게 하여 주시는
이한규 C&MA목사님께 진실로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늘 Lord Jesus외 Grace와 Mercy와 그의 Peace가
요삼일육선교회와 그 지역사회가 종교생활인 보다는
신앙생활에 참 신앙인으로써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으로 늘 영적으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이 입술에만 머물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으로 사는 자는 장로의 직분과
목사와 평신도의 신분을 떠나서 늘 복음을 전파하는 자,
복음에 빼냄도 더함도 아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십자가의 죄사함과 그리고 부활의 복음!
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한 복음!
진심으로 진심으로 이 마지막 편지에 감사함을 더하여 드립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복음전파를 한 세월이
제가 이곳에서 천국으로 손끝 손끝으로 천국을 펼치는
하늘나라는 우리 마음에 있기에 절대 긍정의 성령님이
늘 동행함으로 영적 교만이나 영적으로 나태함이 없기만을...
늘 오늘이 나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마지막 하루의 “선물”이었기에
하루살이의 인생으로 주어진 하루하루를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와 같이 심령이 가난한 자들만 볼 수 있는 곳!!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횟수로는 3년.. 1년 6개월을 “영업방해”외 죄명으로 살고..
이것은 아버지의 계획과 그 목적대로 살다가
이곳에서 바울의 성정으로 다시 거듭난 000이
이제는 온전히 “Go.."라고 하십니다.
성부의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의 예수님 N 성령님
부활의 기쁨과 증인으로 세상 끝 날까지
영광의 주 오른편에 계시길 소망하며 또 기도드려봅니다.
2018. 5월 13일 주일 오후 2:00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