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기독교선교연맹(C&MA) 한국총회인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lliance Church in Korea)의 창립총회 및 감사예배가 은혜 가운데 성료되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기독교선교연맹(C&MA) 한국총회

 지난 4월 7일(토)에 분당샛별교회(이한규목사)에서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사회에서 선출된 사무총장이 임시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해 교단 헌법을 채택했고 초대 법인 이사와 총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사장으로는 김수태목사가 피택되었고 이사로는 김길목사, 김학철목사, 문형준목사, 박종길장로, 서영오목사, 신다윗목사, 심종훈목사, 이한규목사, 장제순장로, 정길진목사가 피택되었다. 또한 총회 임원으로는 정길진목사(총회장), 이한규목사(부총회장), 신다윗목사(사무총장), 장제순장로(서기이사), 박종길장로(재무이사)가 선출되었다.
   
  다음날인 4월 8일(주)에는 C&MA 한국총회 설립 감사예배가 안산 샬롬교회(이제순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설교는 미국 C&MA 총재인 스텀보목사(John Stumbo)가 했고, 로만목사(Rosillio Roman, 미국 C&MA 부총재), 신상범목사(기성 총회장), 윤기순목사(예성 총회장), 김영욱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노세영목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윤동철목사(성결대학교 총장), 임승안목사(나사렛대학교 총장), 태수진박사(Susan Truitt, 동양선교회 한국지부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와 권면의 말씀을 맡아서 전했다.
   
  기독교선교연맹(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미국성결교)은 찬송가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심슨(Simpson)목사에 의해 1882년 북미에서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적인 선교 교단으로서 20세기 최고 기독교 저술가 중의 하나인 토저(Tozer)목사와 최고 설교가 중의 하나인 빌리 그래함(Billy Graham)목사를 배출한 건전한 선교 교단이다.
   
  현재 미국에 2,000교회 이상, 전 세계 90여 개국에 30,000교회 이상이 소속되어 있고 7백만 명 이상(2015년 통계)의 전체 성도가 있으며 지구촌의 수많은 교회와 기관과 단체에게 ‘세계선교’의 롤 모델로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베트남(2,928 교회), 인도네시아(2,235 교회), 필리핀(3,074 교회),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한국의 장로교와 같은 메인 교단이다.
   
  미국 C&MA 한인 총회에는 약 100개의 한인 교회 및 선교단체와 약 200명의 한인 목회자가 소속되어 있고 이번에 설립된 C&MA 한국총회는 17개의 교회 및 선교단체와 각지에서 사역하는 약 50명의 목회자가 소속된 작은 총회다. 작은 총회지만 한국 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총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C&MA 한국총회에서는 성경중심적이고, 복음적이고, 건전한 신학을 따르고, 세계선교의 비전과 열정을 가진 동역자가 많이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목회자 및 선교사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목회연구과정(MSP)을 운영하고 있다. 총회 가입 및 MSP 과정 입학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704-4391) 및 이메일(mission316@hanmail.net)로 하면 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