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있는 삶의 5대 축복 (이사야 32장 16-20절)

 <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라 >
   
  어떤 일을 할 때 진짜 문제 되는 것은 ‘자본과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힘의 원천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힘의 원천으로 삼고 누군가의 힘의 원천이 되어주라. 하나님께서 자기 곁에 두신 사람에게 축복의 말을 많이 해주라.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에게 그런 축복의 말을 많이 해주라.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에 대해 확신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라. 하나님의 계획은 어떤 속성이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계획은 은혜롭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다. 육체의 편안, 세상적인 성공, 세상적인 지위 등을 얻는 것은 선이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뜻으로 살려는 것이 선이다.
   
  둘째, 하나님의 계획은 능동적이다. 힘든 일을 당해 답답할 때 하나님의 침묵과 맞닥뜨리면 풀기 힘든 의문이 생긴다. “이때 하나님이 왜 침묵하실까? 왜 가만히 있으실까?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왜 악인들은 번성하게 하고 의인들은 고난당하게 하시는가?” 중요한 것은 조용한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은 능동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 하나님의 계획은 포괄적이다. 모든 사람의 일이 하나님의 관심사다. 하나님의 포괄성에 눈을 뜨라. 하나님은 내 하나님만은 아니다. 세상의 온갖 낙심과 고난과 질병과 파멸과 좌절 중에도 역사를 치료하는 하나님의 큰 물줄기에만 붙어 있으면 사람들이 나를 해하려 하는 것까지도 하나님은 선의 재료로 사용하실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교적인 습관과 태도가 조금 부족하고 종교적인 지식과 사상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한 가지만 반드시 있으면 된다. 그것은 ‘성령의 생기’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성령충만한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 생기만 있으면 어떤 나쁜 평판도 겁낼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일생을 성령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새롭게 결심하고 작은 선부터 실천하며 나아감으로 더욱 멋지고 복된 내일의 인생을 만들어 가라.<2018.1.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