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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주시는 변화 (이사야 32장 9-15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29
성령님이 주시는 변화 (이사야 32장 9-15절)
 < 영적인 사람의 특징 >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자기 입에서 나온 말이 반향을 일으켜 그 말대로 인생과 환경이 펼쳐진다. 자기 입에서 좋은 말이 나오면 환경도 좋게 느껴지고 점점 환경이 좋아지지만 나쁜 말이 나오면 환경도 나쁘게 느껴지고 점점 환경이 나빠진다. 결국 자신이 환경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그대로 될 때가 많다. 사람에게는 다 비뚤어진 면이 있다.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외면하고 세상만 비뚤어졌다고 하면 어디서든지 희망이 없지만 좋은 면을 보려고 하면 어디서든지 희망을 만들 수 있다.
   
  붉은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붉게 보이지만 푸른 색안경을 쓰면 세상이 푸르게 보인다. 보는 시각과 품은 생각이 축복과 행복을 좌우한다. 문제 속에서 “못살겠다! 못하겠다!”고 하며 가야할 길을 포기하지 말라. 오히려 문제 속에서 믿음과 인격이 성숙해지게 하고 사랑과 겸손을 배우라. 문제는 사람을 더 좋게 만들거나 나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를 말해주는 것이다. 마음과 태도에 따라 승리할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 승리를 원하면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과 시야를 훈련하라.
   
  영적인 사람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시야가 열리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3장 12-16절을 보면 영적인 사람은 ‘수건을 벗은 얼굴’을 가지게 되지만 육적인 사람은 ‘수건을 쓴 얼굴’을 가진 것처럼 잘 보지 못한다. 영적인 사람은 온통 부정적인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것을 보지만 육적인 사람은 온통 긍정적인 환경에서도 부정적인 것을 본다. 영안은 초월적인 눈이다. 육안으로 보면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의 초라한 어부에 불과했지만 영안으로 보면 예루살렘을 뒤흔드는 거대한 재목이었다.
   
  성령이 임하면 초월적인 시야가 생긴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가치 없는 것을 통해 위대한 가치를 발견한다. 어떤 사람을 볼 때 현재의 모습으로 보지 말고 그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라. 자신을 보는 시야도 이전과 달라지게 하라. 자신에게도 놀라운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자신에 대해 큰 가치를 부여하라. “나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이상이 서고 하나님의 교회가 선다.”는 자신감을 가지라.
   
  성령의 빛으로 비춰보면 자신에게서 놀라운 가치를 볼 수 있다. 하늘에 닿는 벧엘의 사다리는 여전히 놓여 있다. 뚜렷한 목적 없이 살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려는 환상을 가지라. 환상이 없는 직분은 고된 노동이다. 역사는 늘 환상이 있는 사람 편에 서 왔다. 기도할 때마다 자신에게 맞는 찬란한 환상을 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멋지게 헌신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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