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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에 빛나는 사람 (이사야 32장 1-8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27
위기 때에 빛나는 사람 (이사야 32장 1-8절)
 

 하나님의 계획은 늘 사람의 생각을 초월한다. 하나님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보시고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전체를 생각하신다. 모든 일, 모든 시간, 모든 사람, 모든 세상 속에서 선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눈을 떠서 하나님을 내 인생과 가정에만 가둬두려고 하지 말고 더 큰 것을 고치시려는 하나님의 거룩한 파트너가 되라.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참된 믿음이란 위기관리 및 위기극복 능력이다. 위기란 ‘위험 속의 기회’를 뜻한다. 성도는 너무 편안하면 맥을 못 추고 오히려 위험 속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사도 바울이 평온할 때는 배 밑창에 있다가 풍랑이 일고 위기가 생기자 일어서서 “여러분, 나를 따르시오.”라고 했다. 위기 때에 빛나는 사람이 진짜 성도다.
 
    사람과 싸우지 말고 흑암의 권세인 사탄과 싸우라. 갈등할 때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사람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을 미워하라. 사람을 관리하려고 하기보다는 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라. 사람을 관리하려고 하면 자꾸 적이 생기고 싫은 사람이 생기지만 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면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다. 사람을 관리하려고 하기보다 상황을 관리하려는 성숙한 믿음이 생명과 행복의 기초다.
 
  기도할 때도 상황을 관리하는 믿음을 구하라. 인간은 현실적인 상황을 떠나서 살 수 없기에 누구나 어렵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좌절도 한다. 그때 십자가를 바라보면 위로부터 파도처럼 밀려오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생명령도 넘치게 된다. 성령의 능력을 구하고 십자가의 은혜에 몰입되라. 성령님은 원수를 패배시키는 영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함으로 변화시키는 영이시다. 성령충만이란 사망의 편이 아닌 생명의 편에 서는 것이다.
 
    비슷한 조건으로 태어난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왜 삶이 크게 달라지는가? 자신 속에 무엇을 입력시켰느냐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좋은 것을 입력시켜야 좋은 것이 출력된다. 특히 성령을 받으면 놀라운 열매가 출력되어 나타나면서 변화의 주체가 된다. 그때 자기가 웃으면 자기 주변에도 웃음꽃이 넘치게 된다. 성령을 받아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변화된 사람 하나가 어두운 세상의 희망이 되고 어두운 바다의 등대가 된다.<2018.1.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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