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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세심하게 사랑하라(1) (이사야 28장 23-29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17
자기를 세심하게 사랑하라(1) (이사야 28장 23-29절)
 1.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본문 23절을 보라.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이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의 목소리와 말을 들으라는 말씀이 아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를 위한 찬란한 계획이 있다.”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목소리와 사랑의 말씀을 들으라는 간절한 호소다. 말은 기적의 도구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어떤 말을 듣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아빠는 수시로 자녀에게 말한다. “얘야! 네가 인물이 될 수 없다는 말에 결코 귀를 기울이지 마라.” 하나님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아무개야! 네가 인물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 아무리 현재 환경이 어려워도 인물의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가족이나 친구나 전문 상담가가 친절한 말로 염려해주며 “그 일은 안 돼.”라고 해도 그런 말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말라. 하나님의 약속은 내게 주어진 것이지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다윗이 들에서 양을 칠 때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리라고 누가 믿었겠는가? 그의 아버지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왕이 되었다. 그런 상황이 내게도 얼마든지 펼쳐질 수 있다. “너는 못해. 네 주제를 알라.”는 남의 말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말라. 사랑하는 가족이 그렇게 말해도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가족을 사랑하되 가족조차 자기 운명을 규정하게 하지는 말라.
   
  마귀는 기회만 되면 넘어뜨리려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는 쓸모없는 존재다. 너는 절대 못한다.” 그 말에 속지 말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연약한 존재인 것은 사실이기에 늘 겸손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은 하되 한 차원 더 나아가 이런 고백도 하라.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서 나는 대단한 존재다. 하나님께서 나를 특별하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다.”<2018.1.1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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