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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필요한 4대 자세 (이사야 26장 8-15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1-10
고난 중에 필요한 4대 자세 (이사야 26장 8-15절)
 < 쓰임 받는 사람의 공통점 >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5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철저히 자기 존재의 전부를 하나님께 바친다. 부스러기 마음을 가진 부스러기 인생으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없다. 이 땅에 부스러기를 너무 남기려고 하지 말라. 자녀에게 물려줄 것도 부스러기가 아니다. 부스러기를 남겨주는 것은 자식 사랑이 아니다. 세상을 많이 겪어보고 지식이 많아질수록 남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닫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돌아서서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이다.
   
  둘째, 겸손한 마음과 신앙고백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바쳐도 늘 “저는 부족해요.”라는 고백을 입술에 달고 살라. 기복주의자와 성공주의자가 가장 외면하는 덕목 중의 하나가 ‘겸손’이다. 어떤 사람은 겸손을 위선을 부추기고 도전정신을 꺾는 ‘낮은 자의 덕목’이라고 깎아내린다. 그러나 높은 것과 스스로 높아지는 것은 다르고 낮은 것과 스스로 낮아지는 것은 다른 것이다. 스스로 높아지면 낮아지고 스스로 낮아지면 높아진다.
   
  셋째, 잘못했을 때 진지하게 최대의 참회를 한다. 잘못했을 때 참회하는 자세는 일상생활에서의 성실성과 책임성을 반증한다. 참회는 죄를 뉘우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찾아나서는 것까지 포함한다. 타향살이로 곤고할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이 고향의 부모다. 명절 때 고향에 계신 부모를 찾으면 타향살이를 이겨낼 작은 힘이 생긴다. 성도에게 고난의 때는 이 땅의 타향살이에서 하나님을 찾으라고 주어진 역설적인 명절의 때다.
   
  넷째, 정직하고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안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랑이란 행동으로 보여주고 생활로 나타내는 사랑을 뜻한다. 요새 사랑이란 말은 많이 언급되지만 왠지 허전하다. 왜 그런가? 실천적인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가수가 “사랑이란 놈 그놈 앞에서 난 늘 빈털터리일 뿐.”이라고 노래했다. 영혼이 가난을 느끼는 것은 지금 쓰임받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는 뜻이고 쓰임받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의 부족으로 남의 마음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최후의 배수진을 친다. 상대적 믿음보다 절대적 믿음을 가지라. 하나님은 절대 믿음, 절대 사랑, 절대 헌신 이하의 것도 괜찮다고 하시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다.”는 고백을 가지고 살라.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고 바라보라. 진실하게 믿어도 고난을 겪지만 고난 중에도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향해 있으면 곧 기쁨과 평안을 찾게 되고 다시 찬란한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2018.1.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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