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믿음을 가지라(2) (로마서 4장 23-25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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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션퍼블릭 | 등록일 | 2017-08-19 |
< 믿음을 견고히 하는 삶 >
믿음을 견고히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으라. 믿음의 길은 쉽지 않은 고난의 길이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누가 은혜를 받는가? 주일성수는 기본이다. 예배하는 삶을 기본 바탕으로 윗사람에게는 순종하고 아랫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풀 줄 알아야 한다. 위로는 드리고 옆으로는 나누고 아래로는 베푸는 ‘드나베의 삶’은 은혜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와도 같다.
둘째, 즐겁게 교회생활을 하라. 교회생활은 믿음생활의 바탕이다. 교회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견고한 믿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고 교회 봉사를 통해 행동하는 믿음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성도는 교회생활을 즐겁게 하고 싶지만 상처도 많고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받기보다 줄 각오를 하고 권리주장보다 책임이행에 힘쓰고 불평보다 감사를 앞세우고 자랑보다 사랑을 앞세우면 즐거운 교회생활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셋째, 좋은 믿음의 동료를 많이 가지라. 결혼은 믿는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믿음의 기둥을 가정에 하나 이상 굳게 세워야 행복의 가능성도 커진다. 친구도 믿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다. 물론 믿는다고 하면서 교만하고 자랑하고 감사를 모르고 돈에 집착하고 제 몫만 챙기는 약은 사람도 있다. 그런 현실을 감안하고 분별력을 발휘해 좋은 성도를 옆에 두라. 믿음이 약해져도 좋은 믿음의 동료가 있으면 금방 일어설 수 있다.
넷째, 현재적인 믿음을 가지라. 히브리서 11장 1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믿음은 미래의 희망형인 ‘바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완성형인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즉 믿음은 ‘가질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이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1장 24절에서 말씀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 말씀에서 예수님은 “받을 줄로 믿으라.”고 하지 않고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해야 그대로 된다고 하셨다. <2017.8.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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