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43) - 한순간의 실수로 이곳에 들어와 있지만
할렐루야!
주님 사랑하는 말씀 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집필하시느라고 깊은 잠 못 주무실 텐데
항상 우리 예수님이 함께 동행하심을 믿고
몸 상하지 않게 건강에 신경쓰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전 00교도소에서 새벽기도라는 책을 통하여
예수님에게 다가가고 느끼고 깨닫고 있는 000 이라고 합니다.
매달 새벽기도를 받아 보았었는데 이번에 작업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일을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집중근로 작업장입니다.
인원도 50명이 넘습니다.
옮기기 전 작업장은 인원이 15명이라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 졌는데
옮기고 나서는 한 달에 일만 원 부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6월까지는 보냈는데 다음달 7월부터가 문제입니다.
여기 주임님 말씀으로는 좀 어렵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매달 보내지 않고 1년 치를 한꺼번에 보내어
번거롭지 않게 한다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아니면 7~12월까지 6개월치를 한 번에 보내든가요
좋은 방법을 문의하고자 편지 드렸으니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새벽기도 한 권의 책이지만, 이곳에서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이 나눠보고 이야기 하면서 예수님을 많이 느낍니다.
이한규 목사님!
월새기 영어판의 전 세계에 복음화 되기를 가끔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통하여 목사님도 만남을 느낍니다.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이곳에 들어와 있지만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
제 삶이 새롭게 변하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이 손가락질 받질 않기 위해
몸과 마음과 행동을 진실적으로 변해갈려고 많은 노력 중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예수님 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2017.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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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