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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해야 하는가? 지식이 많음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함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위해서이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는 복’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는 복’이 더욱 귀한 복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믿음이 성숙해지게 하라.
아는 것이 힘이다. 특히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know about God)’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know God)’이 중요하다. 덮어놓고 믿지 말라. 지식적인 믿음도 필요하고 진리의 지식들을 체계화시킨 교리도 필요하다.
이단 교주들은 자신들의 교주 행위가 탄로날까봐 ‘기독교 교리’를 배타하도록 세뇌시킨다. 그런 세뇌에 빠져 교리를 나쁘게 여기고 배타하지 말라. 교리의 원래 취지는 신앙을 얽매고 성령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남용과 성령의 남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교리를 너무 절대시해도 안 되지만 교리를 너무 배타해도 안 된다. 불완전한 대로 교리는 필요하다. 영성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무속인의 영성이 되지 않도록 평신도일지라도 기독교의 기본교리는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신앙도 필요하지만 신학도 필요하다. 신학을 무시하는 신앙은 자아도취의 감정적인 신앙으로 잠깐 화려한 모습을 하다가 곧 끝나버릴 수 있다. 신학 없는 신앙은 위대성도 없고 영속성도 없다. 위대한 신앙인도 필요하지만 위대한 신학자도 필요하다. 성령 충만한 믿음을 가진 베드로도 필요하지만 그 믿음을 교리로 체계화시킨 바울도 필요하다. 바울이 기독교 교리 체계를 세우는데 상당히 공헌했지만 누구도 바울을 영성이 없다고 하지 않는다. 참된 믿음에는 초월성과 내재성이 같이 있어야 한다.
신앙과 신학을 겸비해야 은혜와 축복을 지속시킬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탁월해야 한다. 지식을 무시하면 결국 무시당한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을 알려고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욱 성숙해지게 하라. ‘자랑스러운 신앙’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신학’까지 겸비함으로 말씀 중심적인 바른 신앙을 통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 받는 모습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