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09)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새벽기도 담당자님께
할렐루야!
저는 화려한 삶을 살아오다
한순간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0 0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정말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같은 방에 계신 집사님의 권유로 성경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분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려고 할 즈음
“월간 새벽기도” 2월호를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이 짧은 저는 새벽기도를 읽는 중에
그분의 존재하심을 미약하게나마 알게 되었고
차츰차츰 책의 페이지가 넘겨짐에 따라
하나님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이곳에 얼마나 갇혀 있을지 기약은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월간 새벽기도”를 받아보고
주님의 은혜를 더 충만히 받고 그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월간 새벽기도를 통하여 더 많이 알고
기독교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제 형편이 갇힌 신세지만 더 널리 새벽기도를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신앙심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또한, 새벽기도에서 받는 은혜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새벽기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하나님께 늘 기도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수고하십시요.
늘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0 0 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