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받기에 합당한 하나님 >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찬양할 때 하나님을 최대한 높이며 기쁘고 즐겁게 찬양해야 합니다. 찬양 중에는 자기고백이 주제인 찬양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의 참된 주제로 삼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다시 가슴이 뜨거워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 같은 것을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새로운 감격에 젖기 때문입니다.
병으로 신음하는 진실한 성도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참 괴롭고 힘드네요. 그러나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해주신 것을 생각하면 감사해요.” 고통스런 병중에도 구원 얻은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면 병을 극복하는 능력도 생기고 힘들고 따분하고 무겁고 괴로운 하루를 그런 대로 가볍게 넘길 수 있습니다.
사실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그 은혜가 마음속에서 샘솟듯 매일 새롭게 솟아올라야 합니다. 그런 은혜에 젖으면 매 순간마다 찬양이 나올 것입니다. 그처럼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으로 구원의 감격을 늘 잊지 않고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런 은혜를 주시면 늘 찬양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더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찬양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왜 하나님의 심판이 찬양의 주제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심판이 없다면 살면서 원통하고 답답한 일이 한두 가지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가슴 속에 있는 깊은 상처를 위로 받을 만한 근본적인 원천을 세상에서는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심판이 무엇입니까? 간단하게 말하면 성도들의 원통함을 풀어주는 것이 심판입니다.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상처 입은 일, 사랑하면서 살려다가 상처 입은 일, 믿음으로 살려다가 핍박받은 일, 큰 꿈과 가능성이 있어도 예수님 때문에 포기함으로서 당한 손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심판은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언제 보상해줍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보상해주십니다.
못된 짓을 하면서도 승승장구하고 악을 맘대로 저질러도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나 심적인 고통이 큽니까? 왜 심판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 날에 우리 눈에 비친 세상의 잘못된 모든 일들을 다 처리해주심으로 의는 의대로 불의는 불의대로 뚜렷하게 심판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예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생각하면 억울하게 고통 받는 것을 참을 수 있습니다. 심판은 불신자들에게는 무서운 가공할만한 사건이지만 진실한 성도에게는 기뻐서 찬양할 수밖에 없는 영광스러운 사건입니다. 그 심판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가끔 교인 중에 신실한 분이 어렵게 지내는 것을 보면 어떤 때는 한이 될 정도로 마음이 아파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런 신실한 성도는 하는 일이 빨리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어려움이 계속됩니까? 하나님! 그분처럼 순수하고 신실한 성도가 왜 그렇게 힘들게 지내야 합니까?”
그 시련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알지만 그래도 시련 중에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속에 항상 안타까운 응어리가 있습니다. 그 응어리가 어떻게 풀립니까? 재림하실 예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통해 풀릴 것입니다. 그 날이 다가오니까 심판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예수님의 심판이 공의롭지 않다면 진실한 기쁨과 찬양이 나올 수 없지만 예수님의 심판은 공의롭기에 영광을 돌리는 찬송을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억울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할 말이 많아도 조용히 넘겨야 할 일도 많고 예수님 믿는다는 사실 때문에 손해를 본 일도 많을 것입니다. 거짓말로 살았다면 이미 부자가 되고 재벌이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재벌이나 부자들이 거짓말을 많이 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의 여러 상황을 볼 때 엄청난 부자와 재벌이 되려면 진실하지 못한 무엇을 가져야 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양심도 없이 돈만 추구하며 살았다면 더 화려하게 살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화려함을 거부하고 예수 믿고 의롭게 살려고 했기에 손해 본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그런 손해를 보면서도 내면에 넘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심판하실 때 세상에서 손해 본 것을 몇 배로 갚아주셔서 우리를 위로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날이 분명히 오기에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심판의 날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 갚아주시는 공의의 하나님 >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왜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까? 하나님께 맡기면 스스로 갚으려고 할 때보다 더욱 하나님이 잘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본문 7절 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바울 선교 팀도 극심한 환난을 받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이 안식으로 갚아주셨다는 뜻입니다.
성도에게 고난은 헛된 것이 아니라 참된 안식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언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이뤄집니까? 본문 7절 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장면을 묘사하는데 그때 예수님은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때 공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 심판 때에 누가 형벌을 받습니까?
본문 8-9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죄 사함의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아무리 힘이 있어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 힘을 잃고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습니다.
그 예수님의 재림은 어떤 반향을 일으킵니까? 본문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예수님의 재림 후에 예수님은 놀라울 정도로 큰 영광을 얻으실 것입니다. 그때 왜 사람들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립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셨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특별히 재림 후에 기막힐 정도로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모습을 보고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은 완벽합니다 >
살면서 신실하게 믿고 헌신해도 어려움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기막힐 정도로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심을 뚜렷하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아! 그래서 그랬군요!”라는 감탄이 끊임없이 입술에서 나오면서 공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이 왕 중의 왕이 되셔서 통치하실 날을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황홀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이 잘못되어 간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원래 그렇습니다. 또한 세상 지도자들이 실망스럽다고 너무 불평하지 마십시오.
세상 지도자는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왕 되신 예수님이 통치하실 그 날이 오면 모든 세상에서의 실망과 억울함이 온전히 풀어질 것입니다.
9남매를 낳고 막내가 뱃속에 있을 때 남편이 죽은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가난하고 힘들게 살면서도 하나님 앞에 평생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불평을 한 번도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믿음도 좋고, 헌금도 잘하고, 주일도 잘 지키고, 믿음을 고수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왜 제 팔자가 이렇습니까?”
돌아가시던 날에도 주일 예배 후에 교회에서 2시간 정도 찬송하다가 귀가해서 바로 운명했습니다. 그분은 수시로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아마 지금도 천국에서 기쁘게 찬송하며 지낼 것입니다. 그렇게 넘치는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자 9남매가 하나같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어떤 처지와 여건과 환경과 상황을 만나도 늘 기쁘게 찬송하면서 하나님을 만날 날을 소망하며 사십시오. 예수님이 주신 구원과 앞으로 펼쳐질 공의로우신 심판을 늘 마음속에 믿고 확신하면 환경에 구애되지 않는 기쁨과 평화가 마음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완벽하신 구원과 완벽하신 심판을 생각하면서 기쁨과 평화가 마음속에 끊이지 않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성경66권 설교파일 중에서 데살로니가후서 2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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