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5) - 도망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라
월새기사역팀님의 기도 덕분에 0월 0일은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최종심사가 남아있으니 교정본부심사에 무사히 통과하여
0월 0일에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월새기는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고난이 축복임을 깨닫게 합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일지라도 뿌리만 살아있으면 봄에 어김없이 싹을 틔운다는 말씀에
낙담과 실망이 맥을 못추고 도망갑니다.
인생의 장벽 앞에서 너무 당황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계속 하라.
그때 신비하게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고
생각지 않은 사람이 슬쩍 나타나서 자신의 꿈을 후원해 준다고 하신 말씀,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서라고 하신 말씀...
지치고 힘든 영혼이 그 말씀에 생기를 얻고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더욱 깊게 합니다.
출소해서도 월새기는 믿음과 인생의 바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제 가정예배도 이 지침서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한규 목사님, 본부장님, 월새기 사역팀, 이한나 시인
모두 하나님의 영원하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월새기를 접하는 모든 영혼들의 기도가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월새기를 별도로 3권 보내주셔서 저도 잘 보고 있고
새로운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월새기사역팀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이제 출소하게 되면 월새기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주신 재원, 재능, 재주, 지식,
그리고 지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의로운 부자가 되어
자신이 후원한 물질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했으면 합니다.
그런 꿈이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주안에서 형통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6. 8. 15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