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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온전한 진리가 되려면 변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첨가하거나 삭제하는 식으로 수정되면 안 된다. 성경의 한 문장이나 한 단어라도 임의로 수정되면 그 전의 성경은 온전한 진리가 아니었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이단이나 자기가 신 사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계시 받았다는 말씀을 성경 외의 또 다른 권위 있는 말씀으로 내세운다. 그런 식으로 성경과 다른 주장을 하면 그런 주장에는 마음을 열지 말아야 한다. 특히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시한부 종말론자의 주장에는 호기심조차 가지지 말아야 한다.
스가랴14장 1-5절에는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묘사가 나온다. 주님의 재림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큰 시련을 당하지만 주님의 재림과 함께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언제 주님이 재림하는가? 마지막 환난의 날과 주님이 재림하실 날은 아무도 모른다.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슥14:7).” 이 말씀은 재림의 날은 하나님만 아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재림 날짜를 알려는 집착을 버리고 재림의 시한을 정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을 지극히 조심해야 한다.
재림의 시한을 정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명령을 우습게 아는 이단자들이다. 주님이 승천할 때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언제입니까? 이 때입니까?”라고 묻자 주님은 대답하셨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다(행 1:7).” 주님이 알 바 아니라고 했는데 자꾸만 알겠다고 하고 안다고 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을 우습게 아는 태도이다.
신앙생활에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신기한 얘기들과 흥미를 유발하는 환상적인 얘기들을 너무 좋아하지 말라. 그런 것들로 채워진 신앙은 오래 가지 못한다. 환상적인 일이 없어도 순수하고 우직하고 꾸준하게 주님을 추구하는 것이 참된 신앙이다.
또한 재림 시한을 정하는 사람들은 주님보다 자기를 높다고 여기는 이단자들이다. 주님이 감람산에서 종말 설교를 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예수님도 종말의 날과 때를 모른다고 했는데 종말의 때를 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가? 결국 시한부 종말론자는 이단의 영역을 넘어 사이비라고 할 수 있다. <월간새벽기도 2014년10월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