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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안에서 변화되라(1) (마가복음 1장 2-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03-18
마가복음 1장 2-8절
<빛으로 세상을 밝히라>
 < 빛으로 세상을 밝히라 >
   
 사람은 하나님이 없으면 진정으로 겸손해지기 힘들다. 결국 ‘하나님 안에서’라는 전제는 남을 존중하는 삶의 기준점이자 출발점이다. 미래를 잘 대비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잘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체질화시켜야 한다. 그런 체질화를 위한 핵심 요소가 회개다. 진심으로 회개해서 나를 비우고 낮출 때 진심으로 남을 받아들이고 높여 줄 수 있다.
   
  예수님의 초림 때는 물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할 때도 가장 필요한 것이 회개다. 참된 회개로 예수님이 오실 길을 닦으면 그 길을 통해 오실 예수님으로 인해 남과의 소통의 고속도로가 닦인다. 그러면 언어와 민족과 나라가 달라도 ‘공감어’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오래 지속되는 좋은 문화는 공감어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는 문화다. 그런 복된 역사를 세계로 확산시키려면 참된 회개를 발판으로 삼고 <월간새벽기도 영어판> 등을 도구로 삼아 한류를 복음 한류로 승화시켜야 한다.
   
  한류가 엔터테인먼트 수준의 한류로만 끝나면 민족적인 자부심과 애국심이 점차 민족적인 교만으로 변질될 수 있다. 또한 한류 수준을 높여 인본주의적인 감수성을 고양시켜도 인본주의에 내재된 교만의 색채를 빼낼 수 없기에 그런 한류도 선한 영향력을 오래 지속시키기 힘들다. 그러므로 참된 회개를 기반으로 한 타인 감수성이 넘치는 복음 한류 시대를 열도록 준비하는 일이 한국 교회의 최대 과제다.
   
  하나님 안에서 확실한 정체성과 소속감을 가지되 그 모습이 폐쇄적으로 되지 않도록 사랑의 복음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라. 나 자신은 한국 국민이기 전에 천국 시민이다. 나와 내 가정으로 사랑의 범위를 한정시키지 말라. 사랑의 범위를 힘써 넓히라는 것이 예수님의 성육신이 주는 교훈이다. 각자의 불빛으로도 세상을 밝혀야 하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려고 해야 참된 공감과 소통이 이뤄진다. 공감과 소통의 최대 원천은 예수님이다. <24.3.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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