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찬양할지어다”
  우리의 생명 되시고 반석이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우리가 주께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임재 가운데 이 예배에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동안도 각 가정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의 이익이 아닌 하늘의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껴봅니다.
  무더운 8월의 여름을 이겨 내며 전 세계가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기후 이상으로 많은 것들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심을 믿으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올 때
  먼저 행함과 언행을 돌아보며 회개의 영을 부으사 우리의 죄를 보게 하옵소서.
  입으로만 고백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예수님.
  살아가는 동안에 나약하고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기도의 여러 제목을 올려 드릴 때 응답이 늦어지고 상황은 변하지 않아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항상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춰 주신 응답이 더 좋은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여기 모인 성도들의 가정이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
  분당샛별교회의 모토인 드나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환경과 여건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과 교회의 부흥이 정체된 세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세우신 분당샛별교회를 지켜 주시고
  세상에 섞이지 않은 주님의 거룩한 교회로 세워가 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의 세대들이 계속해서 세워지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도 외형과 형식만 갖춘 성도가 아니라
  날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에서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몸 된 교회를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모든 연약함을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이한규 목사님의 <월간새벽기도> 문서사역을 통해 주의 나라가 확장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고
  이 땅에 복음으로 인해 세상에 좋은 씨앗을 심어 바른 생각과 가치관이 자리잡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 저희의 영혼을 치유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성령님께서 전하는 자 듣는 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어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허락된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이 되고 믿음이 되며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 함께 모인 성도들의 섬김과 찬양을 받으시오며
  한 주일을 시작할 때 하늘의 소망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