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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잘해야 할 것 (전도서 10장 19-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2-08-03
전도서 10장 19-20절
2가지 잘해야 할 것 (전도서 10장 19-20절)
 1. 돈을 잘 쓰라
 
   전도서 기자는 고백했다.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19절).” 그는 잔치와 잔치에 쓰이는 포도주와 잔치를 여는데 필요한 돈을 나쁘게 묘사하지 않았다. 즉 잔치를 열고 포도주를 마시고 돈을 필요한 곳에 쓰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일도 안하고 잔치만 벌이고 포도주를 마시는 데 돈을 쓰는 것은 잘못이다.
 
   돈은 잘 쓰면 유용한 것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누는 것도 잘 하라. 나눔이 없는 축복은 의미가 없다. 나눔은 복도 예비하지만 좋은 성품 형성에도 좋다. 자세히 보면 원망이 많은 사람들은 대개 받기를 좋아하고 감사가 많은 사람들은 대개 주기를 좋아한다. 결국 주는 삶은 감사하는 성품을 낳기에 예수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했다.
 
   어려운 이웃과 복음과 선교 사역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쥔 손을 펴라. 그러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이 되면서 마음에 평안이 넘치게 되고 또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기쁘게 들어주시고 가장 복된 위치로 올려 주실 것이다. 남을 잘 도와주면 언젠가 리더와 인물이 되는 복을 얻는다.
 
   1차 세계대전 후 승리한 연합군은 독일에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렸다. 그러자 독일 경제는 파산했고 독일인의 분노는 커졌다. 그 분노에 편승해 히틀러가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반면에 2차 대전 후 미국은 항복한 독일과 일본의 경제 부흥을 도왔다. 점령한 곳을 압제했던 독일 및 일본과 비교해서 미국은 그 그릇이 달랐다. 그런 정신이 타락해서 곧 망할 것 같은 미국을 지키는 힘이다. 주어진 힘과 돈을 잘 쓰면 자신의 인생과 행복도 지켜진다.
 
  2. 말을 잘 하라
 
   전도서 기자는 계속해서 말했다.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20절).” 어떻게 심중에 있는 저주와 침상에서 말한 저주가 전파되어 알려지겠는가? 결국 그 말은 그만큼 말을 조심하라는 것을 강조한 표현이다. 특별히 권위를 무시하는 교만한 말로 왕과 부자를 무조건 정죄하지 말라. 마음의 부자는 진짜 부자를 무조건 정죄하지 않는다.
 
   어느 날 한 지하 개척교회에서 재정 집사들이 말했다. “목사님이 지하에서 고생하며 사니까 사택을 마련하자!” 목사는 교회를 마련하기 전에는 주택을 마련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집사들이 집을 사서 억지로 목회자를 이사시켰다. 그 다음부터 이런 말이 돌았다. “어떻게 목사가 교회도 짓기 전에 주택부터 사느냐?” 알고 보니까 한 무임 여전도사가 뒤에서 험담하며 목회자에게 바가지를 씌운 것이었다. 그 전도사는 시험에 든 일부 교인들을 데리고 개척교회 한다고 나갔다가 결국 그들끼리 싸워서 뿔뿔이 흩어졌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가? 누군가 “목사가 자기만 챙긴다.”라고 말하니까 돈에 상처받은 경험이 많은 현대인들이 그 말을 귀담아 들은 것이다. 그런 말을 계속 들으면 아닌 줄 알면서도 점차 그렇다고 믿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다. 그런데 뱀이 “아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고 지혜롭게 된다.”라고 하니까 뻔히 아닌 줄 알면서도 미혹된 것이다.
 
   권위와 질서에 대한 의식이 약한 상태에서 무조건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을 정의로 오해하지 말라. 무조건 강자의 편이나 약자의 편이 되지 말고 오직 바른 자 편이 되라. 그래서 분별력이 필요하다. 마귀는 영혼을 단번에 탁 잡아채기보다는 공교한 말로 미혹해서 살살 미끄러지게 하고 마지막 고지에서는 확 미끄러뜨린다. 그러므로 입술을 잘못 놀리는 사람을 주의하고 더 나아가 자신도 입술을 주의해 사용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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