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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비판자가 있다. 비판거리가 많은 자기 약점은 보지 못하고 남의 약점부터 보는 습관적인 비판자와 비판거리가 많은 자기 약점은 보지 않고 남의 약점만 보는 편견적인 비판자다. 습관적인 비판도 주의해야 하지만 편견적인 비판은 자기 의에 도취된 모습이기에 더 주의하라.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더 해가 되는 것은 약점이 많은 것이 아니라 자기 의에 도취된 것이다.
편견은 쉽게 고치기 힘들다. 편견이 심하면 갈등과 충돌이 심해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편견의 장벽도 정복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나의 명예와 인격을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생명 가치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
때로는 정치 문제로 가족 간에도 편견에 사로잡힌 갈등과 설전이 생긴다. 그때 편견이 깃든 극단적인 언어를 삼가라. 극단적인 유언비어는 장난이나 유머로라도 퍼뜨리지 말고 편견이 깃든 극단적인 표현이 내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라. 편견에 사로잡히면 진실 싸움이 감정 싸움으로 변질된다. 이론과 논리와 말문이 막힐 때 편견적인 시각으로 자기주장을 객관화하는 것은 명예롭지 못한 태도다.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편견을 가지고 남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격적이고 명예심을 존중하는 사람은 그런 편견적인 비판을 자제한다. 남의 기본 인성까지 들먹이며 비판하는 모습은 자신이 더 좋지 못한 인성을 가진 표시다. 세상에는 남을 자신 있게 비판할 만한 충분한 인성과 인격을 갖춘 사람이 없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자기 의를 버리고 자기 인격을 겸손하게 나타내면서 명예롭게 살라. <22.7.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