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735) - 성경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2-06-21
담안편지(735) - 성경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월새기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분들께!
  00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000라고 합니다
  제가 월새기에 글을 드리는 사유는
  월새기를 만드시는 분들은 이렇듯 성경을 알기 쉽게 해 주시고
  하루하루 저에게 영혼의 양식을 주시는데 그 감사함에 글을 드려봅니다
   
  누적된 징역의 삶 때문에 가진 것 모든 것을 다 잃었습니다
  그동안은 누군가 종교가 있냐고 물으면 "그냥 하나님 믿어요“
  주께서 저란 놈도 어디에 쓰시려고 보내신 곳이
  이곳 징역이란 곳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성경책을 펼쳤는데
  예레미야애가 1장 1절~3절까지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이 구절을 보는데 정말 너무나도 신기하게 제 현 상황이었습니다
  울고 또 울고~ 그날 그 구절만 몇십 번, 아니 몇백 번은 읽은 듯합니다
   
  그때부터 혼자서 성경을 보면서 또 필사를 하면서
  울고 또 울면서 지난날을 회개하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란 놈은 무식합니다 배움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딱딱한 성경을 혼자서 본다는 자체가...
 
  겸손한 자세로 그분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성경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이 기도 후 제 손에 온 것이 바로 월새기였습니다
  월새기를 알고부터 거의 매일 안 빼먹고 보고 있답니다
 
  출소할 때까지 매달 월새기로 힘을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월새기를 위하여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는 친부모에게도 버림 받았지만
  우리 주께서는 저를 품어 주셨습니다~~~
  월새기 감사합니다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47 담안편지(944) - 예수님을 만나 제2의 삶을 살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 2025.07.11
946 담안편지(943) -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요삼일육선교회 359 2025.05.23
945 담안편지(942) - 월간새벽기도가 어떤 책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79 2025.05.09
944 담안편지(941) - 여기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4 2025.04.18
943 담안편지(940) -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35 2025.04.04
942 담안편지(939) - 그저 밥 굶지 않고 잠잘 수 있는 곳만 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631 2025.03.21
941 담안편지(938) -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43 2025.03.07
940 담안편지(937) -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18 2025.02.21
939 담안편지(936) - 많은 간행물 중에 <월새기>에 먼저 손이 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20 2025.02.07
938 담안편지(935) - 어느새 늙어 버리신 부모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31 2025.01.17
937 담안편지(934) - 월새기가 제 손에 전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18 2025.01.03
936 담안편지(933) - 여백 (1) 요삼일육선교회 954 2024.12.27
935 담안편지(932) -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67 2024.12.20
934 담안편지(931) -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79 2024.12.13
933 담안편지(930) -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29 2024.12.06
932 담안편지(929) - 어느 날  공부만 하던 제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67 2024.11.29
931 담안편지(928) - 차라리 내 몸이 아픈 게 낫지 싶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46 2024.11.22
930 담안편지(927) - 교회에 가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39 2024.11.15
929 담안편지(926) -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49 2024.11.01
928 담안편지(925) -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652 2024.10.25
927 담안편지(924) - 책이 늦게 도착할 때는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47 2024.10.18
926 담안편지(923) - 이곳 생활의 힘은 월새기 덕분이라 확신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91 2024.10.11
925 담안편지(922) - 공부하고 시험 봐서 요한지파로 입단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08 2024.10.04
924 담안편지(921) - 월간새벽기도를 읽고 다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03 2024.09.27
923 담안편지(920) -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19 2024.09.20
922 담안편지(919) - 이곳 신앙인들은 다들 "월새기! 월새기!"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35 2024.09.13
921 담안편지(918) - 월새기와 너무나 은혜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31 2024.09.06
920 담안편지(917) -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는 제가 신기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99 2024.08.30
919 담안편지(916) - 피해자들의 삶을 꼭 살펴 주세요 요삼일육선교회 1369 2024.08.23
918 담안편지(915) - 월새기 한 권이 이곳에서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04 2024.08.16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