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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전쟁을 총지휘했고 갈렙은 전쟁의 선봉에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모세의 시종인 여호수아가 인물의 길을 가게 된 것도 감동을 주지만 이방인 출신인 갈렙이 인물이 된 것은 더욱 감동을 준다
출신이 나쁘고 연약해도 약점과 문제와 상처를 극복하면 얼마든지 인물이 될 수 있다. 인생의 성패는 ‘환경을 보는 시각’과 ‘환경에 대한 반응’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어두운 환경에서 비전을 보는 사람을 ‘창조적인 소수’라고 했다. 절망 중에 희망을 가지고 비전을 위해 기쁘게 대가를 지불하려는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 역사는 발전하고 공동체는 성장하고 교회는 부흥된다.
누구에게나 문제와 약점과 상처가 있다. 문제와 약점과 상처가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또한 그것들이 있어야 건강도 유지된다. 맹장이 터졌는데 아프지 않으면 결국 죽는다. 아픔이 있는 것도 복이다. 아픔은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못하겠다는 사람에게도 성공 가능성은 있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에게도 행복의 요소는 많다. 또한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세히 보면 가치가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꿈과 비전과 희망을 잃지 말라. 믿음 안에서 위기는 얼마든지 성공 기회가 된다. 문제 속에서 더 새로워지고 성숙해지라. 성도는 얼마든지 현실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가을에 서리가 내려 약한 풀들이 죽을 때 들국화는 더 진한 향기를 발한다. 문제는 인생의 정지 표시가 아닌 방향 표시다. 특히 성도에게 문제는 창조와 변화와 승리의 재료다.
갈렙은 이방인 가문 출신이었지만 하나님과 모세에게 힘써 순종함으로 유다 가문에 편입된 후 그 가문의 수장까지 되어 놀라운 인생 반전의 역사를 이뤘다. 갈렙처럼 긍정적인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환경을 극복하라. 운명론에 매이지 말고 가문과 출신을 한탄하지 말라. 음지와 어둠도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에서 음지와 어둠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22.5.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