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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 위에 영광으로 나타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했지만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전염병의 창궐로 고통을 받아도 믿음과 희망을 잃지 말라. 그 고통은 이전보다 더 크고 강하게 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12명의 정탐 중 10명은 가나안 정복을 포기하자고 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복할 수 있다고 했다. 축복의 차이는 믿음의 차이다. 인간 상황은 크게 보면 큰 차이가 없다.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은 전혀 달라진다. 즉 보는 시각과 믿음이 삶을 변화시키고 축복의 우선권을 뒤바꾼다. 기도 응답도 믿음에 의해 달라진다.
10명의 정탐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그들의 믿음은 문제 앞에서 무력했다. 입으로는 믿는다고 해도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할 줄 모르면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없는 것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어려워도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면 뺄셈의 삶이 될 것 같지만 오히려 덧셈의 삶이 된다. 더하기표인 십자가를 지면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지면서 복된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믿음의 수고를 결코 외면하시지 않고 이 땅의 복과 천국 상급을 예비하신다.
인간적인 계산으로 두려워하면 두려움의 지배를 받지만 믿음으로 기도하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고 사탄이 공격해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 사탄은 성도에게 종이호랑이로서 위협만 할 뿐이지 삼킬 수 없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어떤 문제와 시련과 사탄의 공격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라고 하셨다.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다.
하나님을 잘 믿어도 상황이 더 나빠지면 이런 불평이 나온다. “왜 하나님은 이처럼 상황을 어렵게 만드실까?” 나중에 보면 그것은 더 복 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숫자적인 후퇴에도 낙심하지 말라. 숫자와 양보다 내용과 질이 중요하다. 많은 돌보다 하나의 보석이 더 가치 있다. 실력보다 심력이 중요하고 심력보다 신력이 중요하다. 삶에 위기가 닥쳐도 위기를 기도하는 기회로 삼으라.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인생 전쟁도 마찬가지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결국 승리한다. <22.5.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