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라(요한계시록 22:13)"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신명기 31장 8절)"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하나님,
2025년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일상의 필요를 채우려고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려고,
마음의 욕심을 채우고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 보니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에 서있습니다.
때마다 성실하게 새싹을 틔우고 꽃을 선물해 주고 가을에는 미련 없이 잎을 떨구어서
겨울과 새 봄을 준비하는 자연을 보면서 저희의 한 해는 이렇게 신실했나? 때에 맞추어 아름다웠나?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무엇보다도 여전히 주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했고
마음의 상처를 붙들고 용서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지 못했던 것에 깊이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알고 그것까지 사용하시는 주님께
다시 간구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동지들과 함께 나아갑니다.
당연하고 답답하게 여긴 일상의 무탈함이 놀라운 기적이었고
주님께서 넘치게 부어주신 수없이 많은 은혜의 순간이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에 할렐루야!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이 다 이해하지 못해도 올려드린 기도에
가장 선하고 완벽한 답과 상황을 주셨음을 믿고 또 감사드립니다!
매일 혼자 싸우는 듯 하나 주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저희들 우편에서 함께 해 주셨고
기도하지 못할 때조차도 저희를 향한 선하신 계획을 펼쳐 가셨음을 믿습니다.
새해에도 저희들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고 무엇을 생각할 지조차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육신과 영을 온전히 주님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고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이신
주님께서 능히 그리 하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믿음의 동역자이자 또 하나의 가정인 <분당샛별교회>를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이한규 목사님의 <월간새벽기도 사역>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주님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할 수 있도록
사역팀에 건강과 능력 넘치게 부어주시고 물질도 최적의 때에 공급하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또한 그 사역에 <분당샛별교회> 성도들이 귀하게 쓰임 받기를
그 과정에서 주님과의 놀랍고 친밀한 교제와 은혜의 순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천국백성인 성도의 고난은 당연한 것입니다.
앞으로 만날 그 어떤 불 시험도 주님과 함께 능히 감사 찬송 부르며 해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분당샛별교회> 성도들과 한국 교회 나아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능력과 주님의 지혜를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씀 감사함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12.28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류연희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