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새벽기도와 온라인새벽기도 주필이자 분당샛별교회 담임인 이한규목사는 구원파 이한규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잘못된 정보 전파가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샬롬!!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572) - 하나님이 계시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1-13
담안편지(572) - 하나님이 계시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이한규 목사님께 글 올립니다.
  저는 현재 000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37세 000라고 합니다.
  평생 이런 교도소를 처음 경험하는데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15년 형을 받고 몇 년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파탄 내고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2년가량은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만을 생각하였습니다.
  어느 날 방에 같이 계신 형님이 성경책을 선물해 주셔서
  읽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읽던 도중 욥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돌아온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성경 1회를 읽었습니다.
  지금은 필사로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는 중입니다.
   
  성경을 알고 믿는 자 모두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하셨는데
  저 같은 십계명을 어긴 이에게도 해당이 되는지요?
  사회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도 의지하지도 않고 불신하며 살았습니다.
  이곳에서야 하나님이 계시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큰 죄를 지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외칠 자격이 있을지 의문이 되고
  하루하루 혼자 남겨진 범죄자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기 위해 주기도문을 외우곤 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동에 비치된 “새벽기도”라는 책을 보고서
  목사님께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옆방에 있는 어르신이 이곳으로 편지를 하면
  책자를 보내 주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쉽고 자세하게 해석되어 있는 책을
  받아 볼 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뻔뻔한 글을 올려봅니다.
  소중한 시간 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000교도소에서 죄인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51 담안편지(958) - 목사님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꼭 집필하십시오 요삼일육선교회 49 2025.09.15
950 담안편지(957) - 월새기를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요삼일육선교회 172 2025.08.22
949 담안편지(956) - 책을 읽고 삶에 대한 희망을 생각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88 2025.08.08
948 담안편지(955) - 월간새벽기도 받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73 2025.07.25
947 담안편지(944) - 예수님을 만나 제2의 삶을 살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5 2025.07.11
946 담안편지(943) -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요삼일육선교회 615 2025.05.23
945 담안편지(942) - 월간새벽기도가 어떤 책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13 2025.05.09
944 담안편지(941) - 여기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54 2025.04.18
943 담안편지(940) -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86 2025.04.04
942 담안편지(939) - 그저 밥 굶지 않고 잠잘 수 있는 곳만 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797 2025.03.21
941 담안편지(938) -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94 2025.03.07
940 담안편지(937) - 밥을 굶고 사는 것처럼 허전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50 2025.02.21
939 담안편지(936) - 많은 간행물 중에 <월새기>에 먼저 손이 갑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55 2025.02.07
938 담안편지(935) - 어느새 늙어 버리신 부모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60 2025.01.17
937 담안편지(934) - 월새기가 제 손에 전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67 2025.01.03
936 담안편지(933) - 여백 (1) 요삼일육선교회 1157 2024.12.27
935 담안편지(932) - 미움까지도 월새기가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94 2024.12.20
934 담안편지(931) -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92 2024.12.13
933 담안편지(930) -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63 2024.12.06
932 담안편지(929) - 어느 날  공부만 하던 제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90 2024.11.29
931 담안편지(928) - 차라리 내 몸이 아픈 게 낫지 싶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66 2024.11.22
930 담안편지(927) - 교회에 가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63 2024.11.15
929 담안편지(926) - 예수님은 늘 제 옆에서 동행하고 계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95 2024.11.01
928 담안편지(925) -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783 2024.10.25
927 담안편지(924) - 책이 늦게 도착할 때는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285 2024.10.18
926 담안편지(923) - 이곳 생활의 힘은 월새기 덕분이라 확신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096 2024.10.11
925 담안편지(922) - 공부하고 시험 봐서 요한지파로 입단하였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19 2024.10.04
924 담안편지(921) - 월간새벽기도를 읽고 다시 하나님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39 2024.09.27
923 담안편지(920) -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53 2024.09.20
922 담안편지(919) - 이곳 신앙인들은 다들 "월새기! 월새기!" 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557 2024.09.13

update